캠핑 초보다보니
저저번주에 한번 다녀왔고 이번주말에 캠핑을 가는데
이 보름간격이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집에 가서도 캠핑장비들 만지작만지작..ㅎㅎㅎ
근데 문제는 장마입니다.
이번달 29일, 다음달 13일도 보름간격으로 예약을 다 해놨는데 장마시즌이라 고민이 크네요...;;
일기예보 보다가 비 예보가 있으면 취소를 해야할지...
강행을 해야할지...
강행을 한다면 애들이 텐트안에서 잘 버틸지..;;
비 맞은다음 장비들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
선배님들은 장마시즌 캠핑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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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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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장마철엔 깔끔하게포기합니다.
장소에따라위험할뿐더러
우중캠핑의추억을 만들기엔 심신도 장비도. .
너무지치고 힘듭니다.
우중캠피의 추억은 장마철엔 피하세요. . -
주리
선배님들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젖은 텐트 집에 갖고가서 말리는것도 큰일일것 같더군요.ㅠ -
Addicted
장마땐 솔캠갑니다
휴양림 데크에 올라갈만한 거실형텐트(엘파소300)를 치고
야침하나에 테이블하나 그리고 릴렉스의자하나
혼자서 맥주마시면서 피톤치드냄새와 비소리 들으면서 영화한편보면서 힐링합니다
비올때는 휴양림데크가 많이 비어서 예약할 필요도 없구요
오감만족 장마솔캠입니다.(시각,청각,후각, 촉각, 미각 ^^) -
한별
캬~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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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1큼해
장마는 비바람이 착해요. 그래서 다닐만해요. 오히려 장마 지난후 태풍이나 폭우가 위험하죵. 말리는건 옥상이나 지하주차장등이 좋구요. 파쇄석을 권해요. 모래나 마사토는 감당하기 벅찼어요. 비올때는 전기요를 갖고가서 꿉꿉함도 좀 없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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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아시죠?? 장마때는. 계곡은 위험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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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라
글쵸.. 계곡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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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데크위주.. 아니라도 걍 갑니다.
젖은 텐트 대충 가방 지퍼만 열어둡니다. 곰팡이 살짝 핀건 걸레로 닦고..
텐트만 안아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입니다. -
맑다
쉬어야지요 우중도 한5번 넘어가면 지겹습니다
저도 작년에 시작해서 장마처음인데 될수있으면 비오면 취소할 생각입니다...
우중캠핑 몇번 해봤지만 철수할때 너무 힘들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