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보는 나이들어 보이고 모질이 상당히 나쁜 황토색 무늬의 코숏 고양이가 있습니다.
몇번 사료랑 파우치나 캔이랑 섞어서 주려는데 건사료는 제대로 먹지못하고
습식을 약간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몇입 못먹다 어제는 먹은걸 껌같이 생긴 분비물과 함께 고통스러워 하면서 개킨(?
) 듯한 소리와 함께 토하다 먹는걸 포기하네요. 그냥 잠시 토하는것 같지않고 몸상태가 수습도 잘안되고 도망조차 못하는
걸로 봐서 많이 노쇠한것 같습니다. 얘같은 경우는 밥 주는것도 하기도 애매하고 다른애들 처럼 쓰레기 뒤지는 능력도
안되고, 뒤지더라도 섭취가 안될것 같습니다. 그냥 내비두려 했다가 비슷한 경우가 있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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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18: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