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캠핑 축에도 끼지 못끼지만 눈팅만하다 글 올립니다
작년에 여름휴가때 생전 처음으로
지인한테10년도 넘은 텐트을 얻어서주문진 솔밭에서 4가족 캠핑을 했습니다
캠핑이 우리 가족과 맞을지 어떨지 몰라
장비구입없이 집에 있는도구들 챙겨서 갔더랬습니다
손발도 맞아야 소리가 난다고
저는 캠핑 이러거 좋아하는데 집사람이 좋아하지 않네요
짐도 많이 챙겨야하고 여러가지 불편하다고 차라리 펜션이면 좋겠다고 하네요
여름휴가는 가야겠고
작년에 강원도길 너무 밀려서 갈때 올때 5~6시간 씩은 걸린거 같아서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캠핑이라 난 좋았는데... 애들도 집사람도 시쿤등 -,-;;;
캠핑을 간다면 작년 장비 고대로 가져갈수 있는데요
캠핑의 재미를 충만(?) 시킬수 있고
여름휴가도 만끽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사는곳은 수원입니다)
캠핑 하고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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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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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한여름 캠핑이라 아이스박스 얼음도 금방녹고 먹는거 씻는거 힘들었던 기억이...에고 올해는 어찌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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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저희는 작년휴가를 서해바닷가가 있는 캠핑장으로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있으시니 서해쪽으로 가보세여 물빠지면 잡을것도 많고 물놀이하기도좋고 소라.골뱅이.꽃게도 잡으니 아이들은 무척 좋아할듯 그럼 안지기님은 아이들 때문이라도 따라나서시지 않을까여?~~^^*참고로 저는 캠핑을 제가 먼저좋아 시작한 안지기입니다 첨에 신랑이랑 엄청싸웠져 우리신랑 힘들고 귀찮다고 ㅎㅎ지금은 신랑도 재미들려 장비지르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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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캠핑이든 펜션이든 서해쪽도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해쪽도 길은 많이 밀리겠지요
때 이르시지는 않은듯^^
저도 고민중입니다..작년에 캠핑 시작해서 여름휴가때 풀로 캠핑갔더니 힘들긴 힘들더라구요....난민촌이기도 했고 작년여름 가뭄에 좀 더웠나요....
올해는 걍 펜션으로 갈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