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염둥이 둘째... 딸래미 돌잔치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첫째 키울때는 언제 돌이오나... 오래 기다렸던 것 같은데, 둘째는 몇달전에 낳은거 같은데 금방 돌잔치네요.
둘째라 돌잔치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 안하면 후회할 것 같고 딸래미가 나중에 오빠는 해주고 난 왜 안해줬냐 타박할거 같아 가족 위주로 단촐히 할거로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어디
서 해야할까 알아보니..
아...아이가 둘이 되니 인터넷 검색도 할 시간이 별로 없고 발품 팔아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힘들고..
앗~ 집 근처에 돌잔치 전문 부페집이 생겼네!!
그때가 벌써 8월이었네요..ㅎㅎ
8월 초에 가보니 아직 공사중이라 구경은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하면 힘들고 새로 생기는 곳이니 괜찮겠지.. 믿고 바로 계약!
8월 20며칠에 오픈 한다고 해서 9월에 시식하러 갔습니다.
와우~ 역쉬~
깨끗하고 이쁘고 샤방샤방~
음식도 골고루 맛있게 좋더군요.. 가장 좋았던건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 코너도 있더라구요.
시식하러 간 날 두팀이 돌잔치하고 한팀이 가족모임이 있던데 제가 설레더라구요..ㅎㅎ
돌잔치 하는 팀에 가서 포토테이블도 보고 진행하는 것도 봤는데 너무 괜찮더라구요.
룸마다 설명해주시고 전에 다 못한 여러가지 상담도 했는데 너무 친절히 잘 해주시고 너무 좋더라구요
첫째때는 4년전에 했는데 그땐 포토테이블, 돌복, 돌상.. 제가 다 만들고 꾸미느라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여기선 사진만 선택해서 올리면 다 알아서 해주고 아가 돌복이라 드레스도 다 서비스
더라구요.우와~
거기다 동영상까지...으흐흐흐~
저희가 잔치 하는날은 시간마다 모든 룸이 예약이 꽉찼다는데 요즘 이 근처 돌잔치는 루이첼이 대세인듯해요..
얼른가서 예약하고 준비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조만간 잔치인데.. 벌써부터 긴장되고 설레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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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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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저는 루이첼 하려고 했으나...사는곳이 의정부라 가까운곳에서 하려고 플래너로 결정했어요. 가깝고 단독홀+단독뷔페라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의정부 사시는 오키님들은 플래너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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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저도엊그제 루이첼 예약했네요...ㅎㅎ
첫째라 많이 신경쓰이는데 돌잔치 장소 잘 정한듯해요....
음식은 아직이라.....맛도 좋다고 하던데요... -
개구리
저도 루이첼에서 4월에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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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츼
저도 2월에 예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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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
저는 3월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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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죽
저도 루이첼 예약완료하고 왔어요. 기대중이랍니다.
저도 미아삼거리 루이첼에 예약했어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