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조금 있으면 출산을 해서 이것 저것 아가용품들을 보고 있는데..
요사이는 아가들을 위한 신기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끄네요.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베이비 모니터..
엄마가 부엌에서 일하고 있을 때나 다른 방에서 잘 때
아가를 촬영하거나 소리를 미세하게 분석해서 엄마한테 실시간 모니터 해 주는 기계인가봐요.
촬영하는 것이 물론 좋겠지만 이게 전자파가 나온다는 얘기들이 있어서요.
소리만 듣고도 아가들의 상태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을런지..
실지로 사용해 보신 분들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CCTV 처럼 스마트폰으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디자인에 반해 이 제품에 맘이 꽂혀 버렸네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492561690&NaPm=ct=h8h4v1gg|ci=0EK0003O9m5enIq2004G|tr=sl|sn=17703|hk=7d4d0ff7a633e872751842f48ea2818cefc63e33
혹 이거 사용해 보신 분 있으신지요?
요건 스맛폰으로 전송은 안 되더라구요..그래도 적외선 감지기능이 있어 야간촬영도 되고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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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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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아 그렇군요. 망설임없이 선물해야 겠어요. 전자파는..알아서 처리가 된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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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
네, 문제 없을거예요~~ 저는 프랑스에 사는데, 여긴 아이들 따로 재우기 때문에 집집마다 필수로 산답니다. 여기 엄마들도 엄청 까다롭거든요. ^^
한국은 따로 재우지는 않지만, 엄마들에게 분명히 좀 더 자유를 줘요. ^^ -
찬솔큰
아, 그런가요? 집집마다요? 올케도 미국에 있는지라 집구조도 그렇고..엄마의 정신적 자유를 위해서도 하나쯤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한국도 엄마가 혼자 샤워할때나 부엌일할때 또 가끔 컴퓨터 할때 이런게 있음 너무 편할 것 같습니다. 먼 프랑스에서 자상한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더욱 넘치네요. 건강하시고, 시월의 멋진 날들 되세요..
4년 전 쯤 동생 출산했을 때 선물했었어요. 동일한 제품은 아니고, 저희 신랑이 프랑스에서 사다줬었는데요 그땐 흑백 모니터... 그래도 동생이 엄~청 유용하게 썼습니다. 특히 조카카 아주 예민한 아기였었거든요. 잠투정도 많고 해서 힘들어하던 중에 베이비 모니터 쓰고 나서 부터는 부엌일, TV 시청 등등 맘대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작은 소리도 들리고 아기 뒤척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생이 두고두고 고마워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