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니다
저희집 봄이가 곧 중성화를 해야합니다
일단 병원은 두곳을 알아놨는데
한곳은 제가 계속 다니고있는 단골병원입니다
거리도 가깝습니다 걸어서 10분정도
거기는 선생님도 정말친절하시고 내아이처럼 정말자세히 친절하게 봐주십니다 여긴 중성화수술만19만원입니다
다른곳은 쫌 멉니다 여긴 고양이전문병원이고 수술도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크기보니 정말작음
중성화수술만10만원이구요..근데 여긴 의사선생님이 동물을 너무 돈으로 판단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학생이라 5만원차이면 집앞에 동물병원을 가겠는데 거의 10만원차이니. .ㅠ
정말 고민됩니다
싸지만 조금먼 곳에서 하자니 혹시 수술후 실쪽감염이라던지 피가 새어나왔다던지 이러면 병원에 다시 가야하는데 제가 월~목까지 학교끝나면 바로학원을 가서 못합니다ㅠ그렇다고 초등학생인 동생보고 병원가라하기도 그렇구요ㅠ
그리고 수술만하고 나중에는 집앞동물병원을갈텐데..
쫌 뻘쭘하기도하고..어떡하면 좋을까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댓글 4
2022-01-28 06:26:39
비싸도확실한곳으로가는게 ..저같음그럴것같아요ㅜㅜ..중성화수술하다가잘못되거나그런경우도잇는걸봐와서요ㅠㅠ 저도비슷한고민중인데 비싸더라도 아이를위한마음을가지고수술해주는곳을 가는게나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