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전에 불쑥 길양이 한마리가 베란다를 통해서 여자친구집에 들어온게 인연이 되어서 입양을해서 키우고 있는 초보집사에요(혹시 주인이 있나 확인해 볼려고 목줄을 구입후 전화번호를 적어두고 일주일 동안 밤에는 집에서 쪼차버렸지만 아무 련락이 없어서 입양했어요 훔친거? 아니에요 ㅠㅠ) ㅎㅎ 라무튼요 여차저차해서 전라도 광주에서 경상도 진주까지(두시간 거리에요) 이동장을 이용해서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요 문제는 이녀석이 이동장에 들어가 있어면 나올때까지 울어요 ㅠㅠ 저번에 택시를 삼십붐정도 탄적이 있는데요 이동장에서 계속 야옹야옹 하더라구요. ㅠㅠ 좀 진정 시킬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차라리 오래 걸려도 기차를 타야할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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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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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이동장 말구 캔들이라는 것도 있어요. 가방인데요. 망으로 되어 있어서 밖이 보이고 주인이 안고 있고 가방 안으로 한손만 넣어서 계속 만져 주면 덜 울어요.
제가 볼 때는 기차를 타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 -
김슬픔
기차를 타면요 어디쪽에 고양이랑 있어야 손님들 방해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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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많이 울면 기차 맨뒤로 가시면 좀 넓은 공간이 있어요~
우선 캔들에 넣어서 만져주면 거의 안 울꺼예요. ^^;;
걱정되시면 입석으로 기차 맨 뒤로 쪽에 가셔셔 방석 하나 깔고 앉아 가세요 ㅎㅁㅎ;;; -
이플
고양이도 멀미해요 ㅠㅠ 기차다 더 나으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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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자리를 아예 2개끊어서 가시는분도 많아요..
2022-01-27 19:46:37
저희아이들도 계속 울던데 특히 흔들리면 울더라구요
자차가 아니시라면 가장좋은건 택시이동인데....
덜 흔들리는걸로 이동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기라면 순한아이들은 종종 이동장에서 자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