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에 부모님댁쪽가서 같이 식사하고 2차로 술한잔하고왔어요.미리 저희 어머니께 임신사실을살짝 말씀드렸더니.. ㅠㅠ;; 많이 놀라시고 어떡할거냐고 걱정많이 하시더라구요..그래도 오늘 만나서 식사하고 조금 대화도나누고 술도한잔같이 하셨는데 잘풀린것같아요첫인상도괜찮고 잘부탁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집에 오는길에도 저희어머니하고 남자친구랑 문자를 주고받는데마음도 놓이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이제 남자친구댁에 인사드리러가야하는데.. 남자친구는 아무걱정말라고하는데제가 너무어려서 싫어하실까봐 걱정이네요 ㅠㅠ그전글에 댓글로 격려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댓글 3
2022-01-27 09:49:40
뭐 어때요 ^^ 혼전임신이라도 사랑하면 되는 거예요.
남자친구댁에서도 반겨주시길 빌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