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각자가 준비해 온다면 모를까... 개인이 렌트를 하든 장비를 챙겨오든 정리 정말 힘듭니다. 한끼 20명 식사 준비하고 설것이 하고 나면 어깨 빠집니다. 3~4팀으로 분리해서 장비 분산해서 가지 않는 이상은 정말 힘듭니다. 간단히 팬션 빌리시고 팬션에 의뢰해서 바베큐,캠프화이어 세팅 해달라고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나도 먹어야죠.. 워크샵 가서까지 설것지 정말 싫습니다. ㅠ.ㅠ

네 저도 사실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다들 편하게 다는것에 적응해서 막상 캠핑을 너무 로망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텐트치고 걷고 설거지하고 치우고 정말 힘든데요.
그래서 자연휴양림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 다녀오신 좋은 자연휴양림 근교에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담주에는 답사차 바람이나 쐬고 와야겠습니다.

제가 저희 직원들 15명정도 했는데요
잠이야 꾸겨 자면 되지만 밥 해먹는것 의외로 힘듭니다
설겆이도 만만치 않고요....
저도 펜션으로 추천 합니다

그렇군요. 휴양림으로 가서 저녁만 BBQ하고 나머지는 다 사먹는 걸로 생각중입니다. ㅜㅜ
캠핑 시작하고 최대의 난관입니다. 답답하네요 설거지가 제일 문제네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30명 회사 웤샵 캠핑 준비하다가 포기 하고 팬션으로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캠핑 경험자가 3명만 됐어도 밀어붙였을텐데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대신에 팬션 마당에서 캠핑 요리를 선보였었습니다.

경험자로 말씀드릴께요. 일단 제 경우는 15명 인원 중 캠핑 경험자 저 포함 2명.
토일 진행하였고요 수요일까지 피곤해서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일요일 철수할 때 딱 죽고 싶더군요ㅋㅋ
전 총 거실형 텐트 3동, 렉타 타프 한동에 모든 캠핑용품 다 가지고 갔었습니다. 다들 거든다고는 하지만 캠핑 자주 가시는 분들 아니면 솔직히 설걷이 빼곤 도움안됩니다. 오히려 너무 걸리적 거려서 진행이 안되죠.
직접 장비 가지고 가시는 것은 적극 말리고 싶고요,

20인 이상 워크샵으로 캠핑은 그저 로망일 뿐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개고생입니다.
회사에서 하는거니 금전적으로 여유롭다면 글램핑이 좋을 수 있으나 그마저도 고급형 아니면
예약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4~5인기준으로 최소 5동이상 빌려야하고 20인 이상은 캠핑장에서 본의아니게
타인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20인용 독채 펜션을 예약하고 마당에 텐트 두어동 치고 복불복 형식으로 일행 중 몇명만 야외취침정도 맛배기는 무난해 보이네요.
혹여 직원들 중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