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탈진한 냥이 데리고 와서 키우는데요..
그때 태어난지 한달정도엿고 지금은 4개월 쪼금 넘었어요.
집에데리고와서 처음엔 안울었거든요.한 한달정도는 울지도않고 잘지냇어요.
근데 자꾸 커갈수록 자꾸울어요..매일..
걸어가다가 울고 멍때리다가도 울고 놀다가 또 울고 .너무 서럽게 우는데 무슨말인지 도저히 모르겟네요.ㅠ
사료도 꼭 채워주고 놀아도 주고 잘먹고 잘싸고 지금은 건강하거든요.
높은데 가고싶어하나해서 이번에 캣타워도 장만해줫는데 별로 관심도 없네요.
4개월이라 발정기는 아닌거같고.
밖에 나가고싶어서 그러는걸까요?
근데 막상 밖에나가면 또 막울거든요..차에타면 자꾸 울고 숨어잇고..
밖에서 안고있으면 또 울고 ..ㅠㅠ아 정말 머라는건지...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제발..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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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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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하루종일 저랑같이있어요..그리고 아픈거같지도않은데..
밥도엄청잘먹고 똥도 설사한번싸본적이없어요.처음데려왓을때빼구요.
토한적도없고요.구석에서 막울고있으면 저도같이울고싶네요ㅠ -
맥적다
그럼 수다 떠는거 아니에요????? 서럽게 운다고 들리신다고 하셨는데 고양이가 폭풍 수다 떠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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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그럴수도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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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넵.고양이가 친해졌다싶으면 수다 떠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니면..낮은 저음으로 우는건가요???
낮은 저음으로 서럽게 운다면.. 이전 환경이 그립거나 불안하거나 그렇때 울꺼에요...ㅠ -
개힘
아 그래요?신기하네요..크게울다가 마지막에 낮게 울거든요.근데 그전환경이 그리울꺼같진않아요.
죽기직전에 데꼬온거라서요.근데 수다떠는거를 왜 저한테 수다안떨고 혼자 저렇게 우는지..원래그런가요? -
키클
아.. 그럼 수다 떠는게 아니네요 ㅠ-ㅠ 수다 떠는거는 고양이가 자꾸 님을 쫓아다니면서 이야기 하거나 계속 말을 걸고 이야기 안 들어주면 툭툭 치고 관심가져달라고 깨물고 그래요. 그럼 불안해서 운다는건데.....ㅠㅠ 저두 잘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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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츼
매일 저렇게 우니까 정말답답하네요,,제가 고양이가 돼서 알아듣고싶네요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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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아! 그럼 서럽게 울때 살짝 툭툭 치고 도망 가보세요. 신나게 쫓아오면.. 외로워서.. 우는거에요 ㅠ
만약 안 쫓아 온다면 저두 잘 모르겠어요 ㅠㅠ 저두 고양이 키운지 얼마 안되서 ㅠㅠ -
치에미
맨날 같이 붙어있어서 외로울일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냥이가 외로웠다고 생각하니 섭섭하네요 ㅠ
또 울면 툭툭 치고 도망가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많나요??
외로워서 그럴수 있어요,,,서럽게 운다니...에궁,,,,가여워라,,
아님 어디가 아픈거 아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