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보금자리 마련하고 식구들과 놀러갔다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모면
헐........@.@ 내 텐트가 안보여요..
그한두시간 사이에 제주변에 고급 텐트와 매장을 방불케할 여러가지 용품들의 진열
눈이 휘둥그래 *.*
엄청 부럽더라구요.......
이런거야 자기 생화수준의 차이점 일뿐......
전 행락객과 캠퍼의 차이점은 없다고 봅니다.
좋은텐트에 고가품 용품을 쓰고 소리지르면 행락객?
돗자리에 버너 ,코펠 중자리 이렇케 가지고와서 라면 끓여 먹고 가면 캠퍼?
이걸 반대로 생가하면요?
좋은텐트 캠퍼? 간단모드 행락객?
소리지르면 행락객? 조용하면 캠퍼? 쓰레기버리면 행락객? 안버리고 치우면 캠퍼?
제 생각이지만 지정된 씨이트에 돈내고 잘릴잡고 휴식잘취하고가면캠퍼
돈안 내고 어느자리나 조용한곳에 서잘지내다 가면 행락객
술먹고 소리 지르고 쓰레기 버리고 이건 개인소양 차이지
캠퍼와 행락객의 잣대는 아닌듯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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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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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그동안의 그 어떤 글이나 말보다도 가장 공감되고 본질을 정확히 표현하신듯...역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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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
저도 한 5년전쯤에
행락객들은 저래서 행락객소릴 듣는거라믄서
선배가 해준말인데 완존 공감했었죠
ㅎㅎ -
텐시
백번 공감합니다. ㅎㅎ
가슴에 새기도록하겠습니다.^^ -
트레이
지금시즌이면 어김없이 캠퍼와 행략객 비교하는글들이 올라옵니다.
꼭 그렇게 편가를건 없다고 봅니다.
모두 즐기러 왔는데 굳이 행락객이란 단어로 그분들을 폄하할권리는 누구도 없습니다.
이해하고 더불어 즐기면 되죠.
진짜루 불편하면 여름성수기에는 캠핑을 잠시 접어두는것도 방법이겠죠. -
솔빛길
캠퍼, 행락객 둘다 단어부터 별로입니다.
행락이 나쁜뜻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져...
객이라함은 손님일테고, 누구나 다가 대자연의
손님일겁니다.
어느 곳이든지 주위분들을 내 이웃이라 생각한다면
좋을텐데요. ^^ -
단순드립
구별할정도는 아니네요^^캠퍼든 행락객이든 잘 놀고 힐링하고 민폐없이 잘 치우고가면 단지 그런구별보다 개인개인으로 구별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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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코
우리모두 올해 즐거운 캠핑하자구 쓴글이었습니다
캠핑다녀 오시구 옆싸이트때문에 고생하신분들이 행락객 이란 표현을 자주쓰시기에 걍 그런표현은 하지말잔 소리일뿐이니 태클은 아닙니다 -
딸기맛사탕
캠퍼는 일단 주변을 배려합니다
행락객은 하루만 놀고 가면 그만이라 생각하지요
캠퍼는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자연을 보호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다시 와야 하거든요
행락객은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듭니다 가고나면 각종 소주병에 쓰레기가 난무합니다
모든사람이 그렇다고 단정 지울수 없지만
캠핑은 야외생활입니다 그리고 공동생활이나 마찬가지이죠
남을 배려하는 가져야 나도 대우 받고 배려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멋진 캠퍼가 되자구요^^ -
망고
어느 캠장 주인이 그러더라구요...자타가 인정하는 캠퍼라는 사람들도 여러같이 오면 행락객이 되더라구요..결국 캠퍼도 행락객이라고요..걍 예의가 없는 행락객 또는 캠퍼 ... 우리 행락객이니 캠퍼니 하지 않았음...
행락객과 캠퍼의 기준을 예전에 어느 선배캠퍼가 말해준건데요
어느 캠핑장을 가든 어떤캠핑을 가던지
내가 나중에 또 와야하고 또 사용해야하기때문에
잘 사용하고 가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마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하데요
다시는 안올꺼니까
쓰레기 아무곳에나 버리고
다시는 안볼 사람들이니까
자거나 말거나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장비의 좋고 나쁨이 아니고
다시 만날수 있고
다시 올수있는곳에 대한
배려들이 캠퍼의 기본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