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캠장만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휴양림에 가게 되었어요.
9,7세 아이들이 있어서 전기없는것도 불안하고, 산속이라 모기는 많지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주의해야하거나 준비해갈것등등
휴양림 다녀와보신 분들의 깨알같은 조언들 감사히 들을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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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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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역시나 사진상으로도 경사가 위험해보이던데....
모기가 많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
겨레
몇번이신가요? 축령산은 기본적으로 짐을 한참이나 날라야 합니다.
그리고 데크가 위험하게 설치되어 있는곳이 일부 있어 (데크한쪽이 낭떠러지 수준) 아이들의 세심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것만 빼면 바람 시원하게 불고 샤워장도 있고 뷰도 좋고 아주 좋습니다.
400번대 데크라면 조금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데크 앞쪽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
모두가람
100번대 초반이에요.
주차장이랑 많이 멀까요?
간단히 챙겨가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필히 조심시켜야겠네요...^^ -
하련솔
100 번대는 입구에서 괜찮아요 주차장에 차 세워 놓고 괜히 먼거리 짐올리지 말고
입구쪽에 차대서 짐내려놓고 옮기면 되겠네요
산책로 쭉~ 따라 올라가면 나무로된 다리 하나 나오는데 그 밑에 물놀이도 할수 있어요 수영도구 챙겨가면 애들 수영도 할 수 있어요
샤워장은 400 번대앞쪽에 있는 샤워장은 따순물도 나오니 참고하세요 -
참이
네~조언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휴양림에 온수까지! 짱이네요^^ -
ChocoHoilc
전 110번인데..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나요..
후딱 내리고 주차장으로 고고 하면 어떨가요 -
장미빛볼살
네.. 자주보는 블로그이네요.
머.. 백미터정도는 괴안슴다.. 캐리어로 나르죠 뭐~^_^
모기는 많지 않은편입니다 몇번 데크를 예약하셨는지 모르지만 축령산 휴양림은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야영장으로 짐을 옮기는 시스템이라 짐이 많으면 힘드실겁니다 데크는 경사 지대에 설치하여 아이들한테는 매우 위험하니 주의를 요합니다 데크 아래쪽으로 1m이상 떠있는곳이 많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면 쾌적한 캠핑을 하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