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약 10회 정도 캠핑을 한 캠퍼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캠핑을 마치고 복귀하는 길에는 집사람도 자고 애들도 자고...
저도 졸리더군요... 미칠듯이.. 그래서 이를 악물고 운전을 하는데..
졸음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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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Ch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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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정말 졸음엔 장사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오는길에 차가운 쭈쭈바와 껌으로 해결했습니다.
무엇보다 동승자와대화하는게 최고의 방법 같습니다.
눈이 번쩍 뜨일만한 주제를 정하시는게 관건 입니다.
예로 처가집 방문계회을 잡아보자거나 백화점에서 뭐 살게 없냐거나 그런것들요 ㅎㅎ -
튼동
저는 12시에접지않고 캠장ㅈ한테 오후에 나가도되냐는
허락을맡고 (대부분 미리전화로 얘기를 해두고 빡빡하게구는
캠장은 아예 안갑니다) 아침먹고 좀있다 애들은
놀라하고 저는 낮잠을 잡니다
12시에퇴실은 놀이간이 없는 아내나 아이들에겐 따르긴
싫을 룰이거든요! 애들은 더즐기고 저는 피곤도 풀고
3시에서 5시쯤 복귀시작합니다
국립공원은 아예 돈 더내고 저녁먹고 차안막힐때오고요 -
장미
전 절리면 핫6 한병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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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전... 신랑이 운전하고 전 옆에서 무한 수다를.... ;;;
저도 운전할줄 알지만... 장거리 + 아이들 케어를 해야해서.. 운전대 잡기가 겁나더라구요... ㅠ
동네에선 이래뵈도 베스트드라이버(?)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장거리 운전이 힘들다는걸 잘 알기에... 절대 옆에 앉아서 잠자지 않습니다... -
하랑
캠핑하루이틀다닐것도아니고 아침먹고귀가준비하는게 오래된습관입니다 차도안밀리고 덜피곤해요
그래도 졸리면 핫머시기한잔마시면 좀낫죠 -
바람
부부싸움 격하게 하면 졸음은 방지되지만 사고의 위험이...농담이고요. 물을 자주 마시거나 뒷머리 하단을 손다박 오므려 탁탁쳐주고난 후, 뒷목 주물러주고, 눈과 귀 사이의 움푹 들어간 관자놀이 원을 그리듯 또는 좌.우로 마사지 하고나면 응급조치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비지니스할 때 매주 장거리 운전하면서 잠깐 잠이 든채 운전한 경험(주변 혼비백산...크락션 소동...)도 있는데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터득한 방법입니다. 특이하게도 휴게소버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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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
저희 신랑이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해서 가족들 모두 죽을뻔한 이후로
절대 조수석에 앉으면 눈뜨고 신랑이 피곤해하는지 살피고
바꿔서 운전을하던 아님 휴개소에 새워두고 30분정도 취침후 운전합니다
졸음 쫒는법은 없는거 같아요~~ -
로지
ㅋㅋ 저희 집사람은 그래도 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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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청양고추 추천합니다 잠은커녕 죽음 입니다 ㅋㅋ
장거리일경우 답없습니다 저는 그냥 휴게소에 주차하고 20분정도 자고 출발하고 출발하기전 에너지 드링크한캔하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