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잠시 칭다오에 머물고 있는데..
여기 백화점에도 온갖 스텐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 되어있네요.
일주일에 몇번씩...구경만 하고 다닌답니다. -_-;;;;
남편은 맨날 구경만 한다고 하지만.. 그어떤 아이쇼핑보다 즐겁네요^ ^
종종 사용하시는브라반티아 올스틸 주전자가 여기도 팔고 있어서 가격 알아봤더니..한국하고 같아요;;;;
한국은 세일할때 더 착한 가격까지 떨어지는데 말이죠.
wmf와 fissler는 오히려 더 비싼편이구요
그중 가장 반가운 브랜드는 아미쿡.
명품라인에 나란히 서있는데.. 어깨가 으쓱. 가격도 비싸요;;; 읔

그리고 어제 매장가서 유심히 본 브랜드가 바로 OQO
디자인이 굵직굵직하니 튼튼하게 생겼어요
사진 찍어 오고 싶었지만..
짧은 언어 실력으로 도처히..카메라를 들이 댈 수 없더라구요..(소심;;)
냄비들은 한가격씩들 하던데.. 가장 맘에든건 주전자였어요. (올스틸. 흐흐)
가격은 브라반티아랑 같은데.. 제질이나 디자인이 더 좋았고 더 튼튼하게 보여 제가 아주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그걸 살까하다가..지름신 잠시 휘이~
그래도 먼저 더 알아보자 하는 맘으로 집에와서 찾아봤는데.. 정보가 거이 없어요.
오키에 SoS!!
한국내에서도 그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걸로 아는데..
주전자 가격대가 어느정도 일까요?
그리고 그 브랜드는 어떤가요?요즘하나둘씩 모으고 있는 헹켈조리도구...
(이건 한국보다 가격이훨~ 저렴해요 일본에서 수입한다고 하는데..아주 좋아요)
그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필러. 스무스하게 파바박..

요즘 정말 예전의 오키가 그리워요.
어리석은 명박이로 인해... 중국와서도 걱정으로 인해 밤잠 설친날이 많네요.
여기 한인들은... 별관심 없다는게 가장 속상하구요..
설명해줘도 까칠한 사람 취급;;;;
오키 들어와 이글저글보며 마음 달랩니다 .
조만간 한국들어가면 명박이 사퇴한 후 였으면 하는 큰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