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510L 일반냉장고를 쓰고 김치냉장고도 없어요,,
친정이나 시댁에서 장종류를 한번씩 가지고 오면
두고두고 먹으라고, 매번 귀찮으니 한번에 가져가라고가득 담아주시고
플라스틱통이나 팩에 넣어주십니다,,
그럼 좁은 냉장고에서 엄청난 기간을 차지하며 냄새도 풍기고
플라스틱 통이라 찝찝하고 공간활용을 할수가 없네요,,
장독을 사서 베란다에 내놓을까 했는데 요즘세상에
믿을만한 장독 만드는곳이 있겠냐며
그냥 마트에서 사먹으라고들 하네요,,
마트사먹는거랑 못믿을 장독이랑 뭐가 다를까,,,
님들은 어떻게 보관을 하시나요?
댓글 3
2022-08-10 01:36:34
정말 대박 부럽습니다ㅡ_ㅡ; 고추장을 담궈주신다뇨. 저희집에서 장류 담그기 그만두고 사다먹는데 담궈먹든게 더 맛있어서 T^T 장류는 상온에다 보관하셔두 되구요. 곰팡이게 썰어두 곰팡이부분만 툭 털어서 먹으면 되요. 전통 옹기 파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어따 써놨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좀 비싸긴 해두 옹기에 넣어서 볕 좋을땐 볕좀 맞게 해주고 하면 더 맛있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