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시간 전에 대하마트 파주점에서 고등어 5손 5,000원에 사왔어요. 물로 씻는 과정에서 고등어 살이 손으로 응깨지고, 가시들이 솔솔 뽑혔어요. 엄마가 물간 고등어라 하셔서 환불하러 갔어요. 그런데 생선코너 직원분 오히려 저보다 더 역정 내시며 자기 말 들어 보라시네요. 산란기라 그렇다고~~~같이 일하시는 분께 가서 환불해드려! 그리 말씀하시네요. 기분 완전 메롱이에요. 계산대 가서 환불받고 왔어요. 대하마트 점장님 죄송하다 하시는데, ...
그 생선코너 고등어 상태 어떤거예요? 제가 실수한건지 모르겠네요.
댓글 10
-
사랑해
-
돋되다
고등어 보고 손으로 살짝 건드리더니 이 정도는 괜챦은거래요. 그 사람 말빨에 눌려서 얼른 환불 받았어요.ㅋ
-
활력초
저는 대*마트에서 생선 안사요. 예전에 가자미 샀는데 싱싱한것들 속에 물간 가자미를 넣어놨더라구요. 그때 실망해서ㅜㅡ 오징어는 괜찮겠지 하고 어제샀는데 역시나였어요
-
플랜
세일기간에는 물간거 섞어 파나봐요. 근데 고등어는 다섯마리가 다 메롱이었어요. 생선코너에 그 분들은 대하마트 직원분 아니라고 계산대 언니가 그러시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가라는 뜻인지~~
-
주리
저도 고기 생선은 그곳에서 안사요...저도 몇번 사다가 버린적이 많네요...
-
에일린
저도생선고기다안사요 ㅠㅠ몇번데인적있어서 ..
근데 이번에 오징어가너무먹고싶어 한번샀는데 ..어떨지모르겠네요 ㅠㅠ -
레이
오징어는 저녁에 먹었는데, 괜챦았어요. 맛있게 드셔요. 고등어군이 불량했어요.
-
회사원
거기 생선 별로에요.. 싱싱하지도 않고;;; ㅜㅜ 저도 거기선 이제 생선 안사요
-
야미
여름철 생선 정말 잘 사야 하나봐요.
-
범한
저도 샀다가 상한게~~~~생선은 안사려구요
장에서 샀는데 그런적 있어요 전그냥 먹었는데 상한줄 몰랐어요
손으로 으깨지는데 당연 상한거 아니겠어요? 괜히 역정내는것같아요 저도 저번에 대*마트서 무 시래기 샀는데 물로 씻으니 흐물흐물하면서 으깨지는거예요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상한거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