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도 그냥엄마랑 집에서노는게 더 나은것같아요. 두돌이나 되야 뭐알지. 그전까진 그닥 ㅜㅜ

위안이 좀 되는걸요? ㅎ;;;
예전엔 이런거 없이도 잘 키웠는데 안가면 나쁜엄마 혹은 뒤쳐지는 엄마 되는거 같고.. ㅋ

요새는 워낙일찍부터다니는데. 그냥엄마 기분전환이지요. 아기가 뭘알겠어요. 나쁜엄마아니니 걱정마세요

감사합니다... ^^

꼭 다녀야될필욘 없죠~~ 엄마가 잘 놀아줄수 있다면야... 전 자신없어서 8갤된 둘째 등록했어요ㅋ
근데 다니면 이것저것 육아팁을 얻을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첫째때 참 좋았거든요~ 근데 둘짼데도 아직 잘 모르는게 많아요ㅋㅋ

저도 첫째라 모르는게 많아 정보도 늦고 등록도 늦어 대기네요 ㅋ 아이 혼자 노는게 좀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고.. 동요도 부르고 율동도 춰주고 장난감 가지고 놀아줘도 집안일 하다 봄 혼자 내버려 둘 때가 많아요 ㅎ

저는 그때쯤 문센 다니기도 했지만 집에서 많이 놀기도했어요.
밀가루 전분가루 놀이, 두부으깨서 물감이랑 섞는 놀이, 소면 갖고놀다 삶아서 또 갖고놀기, 감자 사과 철수세미에 이쑤시개 꽂아 고슴도치만들기, 흙파기, 풀뜯기, 나뭇잎줏어다 종이에 붙이기 등등.. 한도 끝도 없죠ㅋ
검색해보시면 엄마랑 놀이책 있어요. 도움 많이 되실꺼예요~^^

와~ 10개월부터 그 모든 놀이를요?!?! ^^
무난한 소면이랑 두부로 촉감놀이로 먼저 시도해 볼께요~ 고맙습니다~ ^^

저는 문센시간에 딱 맞춰 다니기도 힘들도 아기 잠시간까지 조정해가며 다니고싶지동낳고 해서 안자녔어요 그리고 엄마랑같이 책도읽고 이것저것 집에있는 물건으로 탐색도하고 만져보고 이런것만으로도 좋은거같아요

사실 저도 수유시간과 낮잠 땜에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꼭 해야하나 신경이 쓰였거든요.. 잠깐의 외출이지만 사전에 외출준비 시간도 만만치 않고 ㅎ 리듬 한번 깨지니 저도 이후가 힘들고 ㅋ 좀 더 바지런히 아이랑 놀아줘야겠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