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코엑스 결혼박람회에 남자친구한테 핑게대고 쉐프윈 구경갔었어요

실제로 본적이 친구네 휘슬러 후라이팬뿐이라..이거 얼마에요? 했더니
냄비 4개에 후라이팬 하나 사면 밀크팬?인가를 껴준다는데
계산기 막 두들기시더니 37만얼마 하시더라구요..
단품가격을 더해서 20%인가? 30%인가를 할인가격 두들기시니..
괜시리 믿음도 안가고..
5겹이라고 하시던데.. 무겁긴 무겁데요..남자친구는 리벳없어서 설거지 하긴 좋겠다고 하고는
가격보더니.. 맘대로해~ 그렇게만 말하고 -_-;;
일요일은 양가어머님들 한복 맞추고
두어머님들을 데리고 종합운동장역 근처에
사고싶은 냄비세트가 있다면서
용감무쌍하게 키친아트 직매장을 찾아갔었어요
그런데 쉬는날이네요 전화해볼껄 그랬어요
두 어머님을 여전히 모시고 롯데백화점 세일기간이라면서
거기까지 가서 구경을 했었죠.. 쿠쿠 밥통 구경가야 한다고 하면서...
세일기간이라고 렉스2 냄비5종세트가 267,000원이던데..
실물로 보니까... 무겁긴 무겁데요 ^^;;;
렉스2가 new렉스랑 같은거에요? 했더니 같다고 하시데요..
정말 같은건가요??
암튼... 돌아댕기다 느낀점은
스텐레스는 무겁다는건데..

솔직히 잘 쓸수있을지 점점 두렵기도 하고...
사는것 부터도 어렵다고 생각...되고....
아무튼... 그래도 갖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