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2개월짜리 이쁜 러시안블루 여아 입양한 초보 집사입니다~ ^^
고야이는 처음 키워보는지라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금새 적응해서 벌써부터 잘 따른답니다 ㅎㅎ
한가지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소파나 침대 밑 등에 들어가는 거야 상관없는데
화분이나화장실 등.. 가지 말았으면 하는 곳들이 있어서요..
이런 가지말아야 할 곳들은 갈 때마다 혼을 내면 안가게 될까요?
이런 훈련이 가능한지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댓글 10
-
에일린
-
유진깡
그나마 커서는 안들어간다는 님의 말씀이 어찌나 위안이 되는지요 ㅎㅎㅎ
-
눈솔
창틀을 청소해주세여 ㅜ ㅜ 냥이가 조아하는 장소는 청소 해두시구요 세탁기 뒤에나 위험한곳은 문을 닫아두시는게 좋아요
-
모든
혼내시면안되요~ 혼내두몰라용~^^ 사이만나빠질수있어요~ 먼지지거나더러운곳 입구를 못들어가게 막는 방법과 막지못하는곳은 집사의 수고가 들어도 깨끗히닦는수밖에없어용~^^;;
-
Addicted
더러운곳이 있으면 청소하구요. 가지말아야 할곳이 있으면 막거나 치우는게 젤 좋더라구요. 혼내거나 교육 아무런 효과 없던데요. 아!혼낼때 같은 톤으로 혼내니 그 톤으로 이름부르니 하는 행동 멈추기는 했어요. 그것뿐이예요^^ 그것도 잠시뿐이구요 ㅎㅎ
-
마음
고양이는 훈련이 안되요.. 절대 사람이 시키는데로는 하지않으니..그곳에 울타리를 치거나 그렇게 해야죠
저는 그런곳 청소를 자주하는편이에요. 옷장위나 컴퓨터책상위도 뭐안떨어지게 다치워놓구요 -
희나리
으~~~ 더운데 문들을 꼭꼭 닫아놓을 수도 없고.. 결론은 광나게 청소하는 수밖에 없군요!! 답변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_^ -
소유
저랑 극 더러운 곳이 비슷하시네요 ^^
우선 베란다 창틀은 저같은 경우는 박스나 널판지등으로 자리를 만들어 문을 열고나면 올려놓습니다.
그럼 냥이들은 창밖구경 좋아하니 거기서 자고 놀고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화장실 세탁기 뒤에는 그냥 막아버리시는게 젤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그외에도 변기도 항상 덮고 다니세요 (물을 먹어보기도 하고 가끔 빠지기도 합니다 ㅜㅜ) -
유키
글찮아도 변기가 좀 불안해보였는데 역시나 빠지는 군요 -.-;;
-
엄마몬
분무기 ㅋㅋㅋㅋ
아기냥이들은 혼나도 뭔지모르고..
그냥 더욱 집사님을 무서워할거에요
그렇게 두시지마시구..냥이습성상 어둡고 좁은곳을들어갈려고할테니깐
들어가는곳마다 뭘로 막으놓으셔야할꺼에요
몸이커지면 나중에는 들어갈려구안할테니깐
어릴때만 잠시 임시방편으로 해두시는게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