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고 올해 초1..이유는하나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요..
교실들어가면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하고도 너무 잘 놀아요.
학원도 잘 다니구요..
문제는 아침에 교문앞만가면 아이가 얼음ㅠㅠㅠ
저랑 같은분 계신가요?조언 구하고자 올렸어요...
전 우리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적응잘할때까지
기달려주자입니다..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맘 있으시거나
옛날에 우리아이도 이랬다..근데 이렇게 해줬더니 좋아졌다..
하시는맘 계실꺼 같아서 조언구하고자 올렸어요..
뭐..이런일로 글을써..병원가면되지..하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실꺼라 생각해요..하지만 전 우리아이가 전혀 다른아이랑 틀리다고 생각 않하거든요
조언 구하고자 올린 글이니 아이와 엄마에게 상처되는 글은
자제해주셨음 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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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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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참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이런 엄마들 심정을 모를꺼에요ㅠ
저역시도 아이한테 좋은말을 많이해주고 달래주고 있거든여..
우리 아이들이 힘내서 이겨낼때까지 기달려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엄마도 힘내세요^^♥ -
민구
학교생활.전에.ebs에서.보여준다고방송했던거같은데요.정말 유치원때랑은 달라서 힘들겠구나라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기의입장에서 생각해주고 공감해주면 조금씩좋아질것같아요. 아이가 민감한아이라면.더욱더 적응하기힘들것같단생각이.들어요. 저도이제 금방 학부모되겟네요 . . 힘내세요 어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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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친구를 좋아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래요. 엄마떨어지는게 힘든거죠~ 우리 큰딸이 그랬고(첫애들, 특히 외동들이 주로 그러죠!!) 둘째아들 친구녀석도 울더라고요.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줘요. 조금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친구가 더 많아지면 됩니다. 혹시 에프터를 너무 많이 시키신다면 1학년때 만큼은 엄마가 좀 데리고 있고, 친구들 많이 데리고 와서 놀게해 주세요. 1학년은 정말 많이 놀고 교우관계를 쌓는법을 배우는게 중요해요. (참고로 저는 중3딸 -
나래
헤어지는 그 순간에 불안감이 극에 달해 그렀다네요~ 헤어지는 순간에 너무 서두르거나 엄마가 급하게 떼어놓으려 한다는 기분이 들지 않게 해보셔요~ 꼭껴안고 몇분간 있어보셔요~ 아이가 몸을 빼고 이제됐다고 할때까지요~ ㅎㅎ 그러는사이 친구들이 옆을 슝슝 지나가면 엉덩이부터 빼며 이제엄마 가라고 하는때가 올껍니다. ㅋㅋ 그때 배신감이나 느끼지 마시길~~^^ 저희아이 유치원때 써먹어서 효과를 봤던 방법 입니다. 간혹 너무 오래 버텨서 회사에 지각을 할
저희 애도 몇주전부터 울면서 가기 싫다 고 해서 전 직장망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같이 얘기 해줘요.집에선 울어도 되지만 학교에선 참아보라고 친구들이 너를 우는 친구로만 생각할까봐 엄마는 그게 염려된다 .너는 공부도 미술도 잘하는데 (긍정적으로 얘기 해주고 있어요)친구들 한테 잘 하는걸 보여 줘봐 라고 얘기 해주었구요.같은반 친구들 만나서 놀게 해주려고 노력 중이네요. 조금씩 낳아지고 있긴 한데 저도 기다리자 시간 가면 해결 되겠지 하고 아이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