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전골냄비 식초 넣고 끓였는데....
냄비 바깥 바닥이 군데군데 갈색(?)으로 얼룩이 많이 생겼어요....
새제품인데...ㅠㅠ
다른 큰 냄비 식촛물로 끓이고는 그 식촛물로 한번 세제 섞어 닦아놨었는데...
더 닦아야지 해놓곤 몇일뒤에 깜빡하고 한번 대충 세척한 냄비를 그냥 식촛물 넣고 끓였네요....
첫세척이 덜 되어서 연마제가 탄거 같은데요...
이 냄비 그냥 써도 괜찮나요?
저 같은 경우 없으셨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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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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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리
원래 스텐레스 냄비가 그런거 아닌가요...울집냄비도,,,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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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저희집 냄비도 그래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건지 아님 스텐에 원래 그런건지
그래도 그냥 쓰는데요 쓰는데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
내꺼하자
엉덩이에 자국들은 뭣이든 아무 걱정말고 쓰세요..그냥 보기만 안좋을 뿐이니까요..
엉덩이는 옆면이나 내부와 달리, 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어떻게 세척했든, 어떻게 쓰든 항상 얼룩이 나타나요. ^^
정 보기에 찝찝하시면
엉덩이는 어차피 무광이니 철수세미나 초록수세미 쓰셔도 괜찮구요.
본아미,바키퍼 같은 스텐세정제로도 문질러 주시면 재연마가 되서 금새 사라질거예요.
대신 마무리는 세제+일반수세미로 재세정해서 연마되어 나온 가루들 다시 제거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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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cious
^^
저도 식로로 닦고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불자국이 선연하게 남았답니다.
첫세척 식초로 하는 경우의 모든 팬들이 다 저래요.
제이님이 쓰신 글이 있을거에요... -
바로찬글
그냥 사용해도 됩니다. 앞으로 살다보면 냄비가 더 험해져서 저정도는 문제도 안되지요.
2022-08-03 17:00:34
저도 일주일전 구입한 24양수 식초 넣고 끓이고 말렸더니 ....저랑 똑같은 모습이네요...
전 그냥 써요...사용하고 설겆이하고 말리니까 안쪽에도 얼룩이 있더라구요......이거 괜찮은거겠지요???
설겆이가 모자랐나???....워낙 대충주의라서 그냥 계속 무작정 사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