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바꾼 몇몇제품에서 유독 쇠냄새가 나서 정말 찝찝해하고있는데요
특히 물통이랑 반찬그릇, 컵이요..
후라이팬은 잘모르겠고..
여러분들이 쓰는 스텐들은 특유의 쇠냄새 안나나요?
혹 가능하시면 지금맡아보실수있으면 좀 맡아봐주세요..^^
지금 이마트에서 산거라 교환할까 생각중이라서요.
그리고 기존에는 플라스틱이나 나무 뒤집게 쓰다가
이번에 스텐뒤집게로 바꿨는데요
제짧은소견으로는 스텐에 스텐뒤집게쓰면 긁혀서 안좋을것같은데
괜찮을런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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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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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냄새가 심하다면 역시 마무리를 의심하게 되네요.
저라면 교환할거 같아요.
스텐뒤지개는 손으로 세심하게 만져보고 고르세요.
거칠게 마무리된 것도 종종 있으니까요.
거친애들은 스텐팬에 흠집을 내게됩니다.
스텐뒤지개가 팔랑팔랑 손으로 휘면 휘어질만큼 얇은 재질과
다소 두껍고 단단한 재질 두 종류가 있는데요,
두꺼운 애들이 팬에 상처를 많이 내는거 같아요.
저는 두꺼운거랑 얇은거 두개 가지고 있어도 항시 쓰는것은 얆은거랍니다. -
원술
전 예전 코팅프라이팬 쓸 때도 뒤집개는 스텐을 고집했었답니다.
이유는 코팅에 대한 지식은 없었지만,
일단 플라스틱이라면 열기나 기름에 닿아서 좋을 게 없겠다는 판단 때문이었죠.
코팅팬에서도 스텐 뒤집개가 바닥에 상처 안 내고(물론 숙달된 사용법 때문이었겠지만) 잘 사용할 수 있었어요.
하물며 스탠팬에서야!
잘 사용하시길 바래요. -
귀1여운렩
카이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두꺼운아이가 불편해서 얇고 넓적한 스텐뒤지게샀는데 좋아요.. 옆으로 쓱 뜨면 잘떠지고.. 요령 금방생겨요. 걱정마세요^^
플라스틱은 찜찜하고 나무는 좀 투박하고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을까 싶어 기냥 스텡으로 써요. 스뎅으로 쓴다해도 아주 박박 긁지 않으니 제 팬은 괜찮던걸요. 잔기스야 뭐 어쩔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