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사느라... 말 그대로 살아가느라...
오키에도 못 오고(원래 유령회원이긴 하지만요)는 유일한 취미인비누,화장품도 못 만들고 그냥 살고 있어요.
ㅠㅠ 친정에서 더부살이로... 그냥 숨만 쉬는거죠..(뭐, 가정사에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고요, 나름 사정이 있어서요)
조금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 드려요.
그릇 씻어 놓는거요.. 뭐라고 해야하지요?
자꾸 거기에 녹이 스네요. 싱크대 가게에서 공짜로 받은거라 그런가... 할튼 쓰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녹이 여기 저기 눈에 띄어서..
제가 집에가서 바키퍼 가져다가 녹을 다 제거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 뒤에는 녹이 더 선명하게 바로 바로 생기더라구요.
저는 스뎅에 녹 스는거 못봤거든요(살림 경력이 일천해서요)
그래서 자신있게 엄마 스뎅에는 녹 안 슬어(^^), 이건 분명 스뎅이 아니야...새로 사야해...
근데 방금 제이님 글 보니까 스뎅에도 녹이 슬고 하던데...
이건 대체 뭘까요? 겉은 스뎅인데 어째서 바키퍼로 삭 닦았는데 그 자리에 녹이 더 잘 나죠?
뭘로 만들어진걸까요? 스뎅종류가 나빠서일까요?
2022-07-19 06:28:25
스테인리스에 녹이 슬 수 있습니다.
공정상 불량인 경우, 사용상 부주의한 경우, 사용하는 곳의 환경이 나쁜 경우 등...
아니,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녹이 슬 가능성은 낮지만 없진 않아요. 금속이니까요.
스테인리스는 녹이 잘 안 나는 금속이지 녹이 절대 안 나는 금속은 아니에요.
(의외로 스테인리스는 녹이 절대 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한번 녹이 났던 자리에는 더 녹이 잘 납니다.
게다가 그곳을 강한 연마제가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