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넘은 새댁인데 아직도 요리 솜씨가 늘지를 않고 있어요 ㅋ
임신해서 더 반찬을 안만들어줬더니만 무던한 울 신랑 얼마전에 반찬이 넘 없다고 지나가는 말로 하더라구요 ㅎ
아기 태어나면 남편은 더 뒷전이 될꺼같아서 요리 좀 해줘야지 하고 간단한 콩나물국 끓였는데..
전 분명 인터넷 레시피 보고 했는데 ㅠㅠ 제가 맛봐도 맛이 이상하더라구요 ㅠㅠㅠ 아놔~~ 굴욕 ㅠㅠ
그래서 울 남편과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라도 요리 좀 배워야겠다 싶어서.. 이유식도 만들어야하니...
( 참!! 요리솜씨와 이유식만드는거 상관있나요?? 요리솜씨가 없으면 이유식 만드는것도 힘들다던지.. ㅠ)
요리교실을 알아봤는데요.. 혹시 요리교실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으신가요??
우선 제가 찾아본거는 고수씨가 선전하는 백설요리원 쿠킹클래스인데...
홈피에서 보니 그곳 주방시설과 도구도 넘 이쁘고 좋더라구요.
신혼살림으로 준비하고 싶었던 냄비가 떡하니 홈피에 있더라구요ㅎㅎ 그 냄비로 음식 만들면 저도 잘할수 있을꺼같은 말도 안되는 변명을~~ㅋ

암튼 그래서 백설요리원 강의 좀 들어볼까하는데.. 클래스 참석하신분 계시면 후기 좀 들려주세요~~
다니면 음식 솜씨가 좀 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