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차리리 HG에 카고트레일러 작은거 달고다니시는게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니발을 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연식이나 주행거리가 있는 차량을 주기적으로 관리비가 발생하게 되니 이게 만만치 않을 겁니다.
카고트레일러도 카니발 구입비용이면 상당히 좋은 제품을 구입하실수도 있고 더 저렴한 제품도 있으니 한번 염두해보세요.

아...트레일러도 좋은데 운전 힘들지 않을까요? 후진이라던가...
이런 종류를 달고 다녀본적이 없어서요 ^^@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전진이야 좁은 골목길만 주의하시면 평상시 도로 주행이랑 별 차이 없구요. 아무래도 뒤에 무거운걸 달고 다니는 것이다 보니 브레이킹만 한텐포 정도 빨리 밟고 좀 더 강하게 밟는다고 생각하시면 금세 적응됩니다.
후진의 경우 공식이 좀 있는데 이것 역시 하다보면 몸에 익습니다. 하지만 정 힘들다고 하시면 카고트레일러 정도면 평지에서는 사람이 밀어도 움직일 수 있으니 차에서 때어내 손으로 밀어 자리 잡을셔도 되구요.

3d루프백에 이지웨빙 사용하시어 차량위에 올리세요^^
자세한건 네이버 검색요ㅋㅋ

파노라마썬루프 차량이라 루프백은 적재가 안되세요.

저도 검색해보니 파노라마 썬루프는 위험할수도 있다는걸 봐서요....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것같군요...
보통은 지금과 같이 장비를 늘리시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이사다니는 것아니가하는 회의감이 시작합니다.
보통은 차를 바꾸시고 1년정도 지나면 회의감이 들죠....
그 다음은 미니멀로 가십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좋은 장비(반드시 고가 제품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로 미니멀로 가시는 것이 후회않는 지름길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판단기준은 다르지만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할 듯합니다.
차 바꾸시면 장비 무진

하하 ^^ 시작한지는 이제 만 1년 조금 넘었네요.
마눌님께서 미니멀을 별로 좋아라 안해서 리빙쉘 텐트 이외에 딱 기본만 가지고 다닙니다.
키친 테이블도 없다니까요 ㅎㅎㅎ

저는 키친테이블 안가지고 다닙니다.. ㅎㅎ

카고 트레일러 추천합니다..
저희도 아이둘과 짐들의 압박으로 인해 .. 카고 트레일러 끌로 다닌지 1년이 넘었네요 . 짐 수납 압박 없구요.. 그리고 짐 올리고 내리고 하는 압박 없습니다.. 그냥 집에 돌아오면 트레일러만 주차장에 놓고 아이스박스나 옷짐들만 차 트렁크에 넣었다 뺐다 하는 정도만하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