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을 경악하게 한 환경호르몬 습격인가 그걸 보지는 못하고 듣기만 했거든요..
플라스틱 제품 안좋다고,,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만 놔도 안좋다고..
근데 글라스락이니, 스텐 반찬용기든 다 뚜껑은 플라스틱이더라구요..
유리에 스텐뚜껑인건 WMF에서 눈물나게 비싸게 팔고...ㅡㅜ
뚜껑만 플라스틱인거 괜찮은건가요?
회원님들은 어떤 반찬통 쓰세요?
무플이면 확~ 울어버릴꺼에요..ㅡ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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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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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여기에서 아무도 괜찮다, 안 괜찮다에 대해 정답을 드릴 수 있는 분은 없고요......
환경호르몬은 꼭 직접 접촉을 해야만 묻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공기중에서도 날아다닌다는 거죠.
(요건 작년 SBS 환경호르몬 방송 제작진이 직접 조사하고 들려 준 이야기입니다)
어쨌든 전혀 안 쓰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수용 가능한 선에서 절충해야할 것이고요.
그 절충선이 어디까지냐 하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일 것 같아요. -
화이트
제게는 눈물나게 비싸다는 WMF 스텐뚜껑 유리밀폐용기도 있지만요, 백화점에서 공짜로 받은 플라스틱 뚜껑 유리밀폐용기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 마음 편한선에서 맞추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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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샘
사실 뚜껑까지.. 신경쓰고 싶죠... 그런데 걍 적당한 선에서... 음식이 닿지 않는 부분은 타협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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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새
아흑. 전 거의 대부분 그냥 플라스틱 통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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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아..어느정도 절충.. 확~ 와닿네요.. 조금씩 바꾸어야지 했는데, 플라스틱 너무도 많은거 있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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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
저두 김치통부터 플라스틱이에요. 이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겠네요. 김치는 정말 오래담아놓고 먹잖아요. 그리고 제이님 말씀대로 어느정도 절충이 필요한듯 합니다. 저두 플라스틱뚜껑 너무 신경쓰여요. 근데 여행다녀온다고 오키에 못들어 왔더니 확 바뀌었네요. ㅎㅎ
스텐으로 된 뚜껑도 있어요..^^저는 플라스틱 뚜껑이 음식이 직접 닿지 않고 잘 보이니까 잘 쓰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