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에 인공수정이 성공할거라곤 생각안했지만 실망감이 정말 절망감으로 변해가네요
처음엔 남편이 조금 위로해줘도 뭐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아 했다가
주변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위로해주는데 아 정말 죽겠네요...
힘들고 짜증나고 그냥 아무하고도 말석고 싶지 않을정도네요
이러다 대인기피증걸리겠다 싶을정도로 스트레스!!!!
그래도 스트레스가 몸이나 태아에게 좋지 않을테고 인공수정하려면 난자에도 좋지않을것같다는 생각!!
맘고처먹으려고 오늘 다짐에 다짐 오후에 청계산 등반하고왔답니다
오늘 더웠는데 산에가보니 그리 덥지도않고
계곡이 있길래 신 다벗고 발담그고 기분좀 상쾌하게 돌아왔답니다
운동은 좀 꾸준히 해보려고 마음먹었구요
한약도 한재 지어먹어보려구합니다
아름다운xx한의원이 많이 이야기 되길래 상담받고 한약기다리고있는중이구요
한달정도는 몸좀 만들어보자고해서 한달정도는 푹쉬어 보려구합니다~~
기운좀 팍팍 주세요~!!
2022-01-24 05:13:33
운동 꾸준히 하셔서
다음번에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