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3년차 초보캠퍼인데요! 그래봐야 10회정도^^ 콜맨 캐노피돔하고 캐노피 조인트타프2 조합으로 지금까지는 잘다녔는데요...
전실이 조금작은듯하고 동계도 다녀볼겸해서 가을쯤해서 코쿤으로 갈아탈까 생각중이거든요(저번주에 몽산포서 직접보고 홀딱반했져 ㅎㅎ 근데 바로옆집에 비슷한게 있길래 물어보니 캠타 아폴로라고... 가격도 착하고 시원하게 3면개방되는게 맘에들더라구요..코쿤도 되나요?) 그런데?? 현재는 저와 와이프 6학년인 쌍둥이아들.. 넷이 다니는데요... 요놈들이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데...쩝! 아직까지는 제가 눈한번 크게뜨면 깨갱하고 잘따라다니는데...사실 슬슬 기미가보이는중이라... 안간다는거 억지로 데리고 가봐야 기분도 안날거같고..
저같은 과정을 거쳐가신 선배님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서요... 만약 얘들없이 와이프와 둘만 다니게된다면 코쿤은 너무크겠져? 사춘기자녀를 두신 캠퍼님들의 의견좀 듣고 싶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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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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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
그렇군요.. 저도사실 와이프와 둘만 다니는것도 좋을것같아서요..ㅎ 제가 먼저 아들넘들을 버릴까요? ㅎㅎ
올가을에 대대적으로 장비들을 바꿀생각이라서 살짝 고민이되서요...^^ -
가을빛
우리는 선택을 하도록합니다
가끔 같이 가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의무적으로 같이 갈때가 있어요 가족여행겸 ^^ -
소율
리빙쉘은 다 처분했고요 돔과 타프로 다닙니다 대신 상황에 따라 선택하기에 돔과 타프가 여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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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멋있었다
저희 둥이들은 선택하라면 무조건 안간다고 할듯요..ㅋ 요즘 게임에 미쳐서 ㅠㅠ 주말에만 할수있는데.. 캠가자고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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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립
여름 생각하면 돔텐트도 꼭필요하긴 하겠죠? 생각이 많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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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
중1 아들하고 초2때 부터 오캠 했는데 작년에 백팩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난 주 울릉도 독도 3박4일 하고 왔는데 저는 오캠 가면 자유를 줍니다. 지 마음데로...그렇게 하니 스스로 즐기더라구요. 한번 씩 관심분야로 유도 하구요(낚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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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
여기서도 조기교육에 중요성이..ㅎㅎ 쌍둥이들은 다그런건지 둘이 붙어서 종일장난만 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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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딸은더해요ㅜㅜ 작년부터시작했는데. 작년처음가고나서는 안가고싶다며ㅜ. 7살둘째는 너무원하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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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
여자얘들이 빠르긴하네요..^^;
저도중3과 초등6학년 머스마 둘인데
작년 까지만해도 잘 따라다니다 올해 부터는 요녀석들이 독립을 선언 하더군요
그래서 아내와둘이 다니는데 의외로 좋은점도 많더군요
그래서 지금은강요하지않고둘만의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결론은 흐르는대로 따르라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