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줄여야 하는데 버리는 것은 없고 사는 것만 느네요. 스스로도 한심해요
라면포트에 필이 꽂혀서 보고 있는데요. 물이 정말 빨리 끓고 간단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아주 저가형(만원대)를 구입했어요. 정말 물이 빨리 끓어요. 데치거나 잠깐 쓸때 좋을 것 같아요. 라면도 정말 금방 끓어요. 온도 조절이 안되는 거라 너무 펄펄끓으니 껏다 켰다 조금 불편했어요. 급후회. 온도 조절기 있는 걸 살껄..(+ 만오천원) 그래도 할 수 없지 빨리 끓으니 잠깐 데칠때나 보리차 조금 끓일때 사용하자 하고 (써보니 안사도 되는데 하는 마음도 들고) 속상해하고 있던찰라 속에 점점이 녹이 생긴듯한 모습 (옅게) 몇일 두고 보자 하다가 오늘 전화해서 반품한다고 했어요.
싸고 저가형 중국산이 또 증명.일단 반품하게 되어서 속이 시원해요.
그런데 몇번 못써서 아직 장단점을 파악하지 못했어요. 라면포트가 많이 있지는 않네요. 저가형과 2만원중반대의 온도 조절되는
신*(제조중국)제품이 있어요. 다 좀 허접한 감이 있네요.
전기세가 가끔씩 써도 꽤 나오겠죠?
무선주전자가 없어서 주전자 대용으로 가끔 보리차도 끓이고 라면도 끓여먹고 물도 정말 빨리 끓던데 사고 싶기도 하고 또 사고 쳐박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 가스로 해결되는데 너무 편하게 살려고 하는 생각도 들고 하나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사서 잘 쓰시는 분 후기부탁해요.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무선주전자도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하는데...
2022-07-15 05:48:35
저는 집이 너무 좁아서 버릴 궁리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