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까지만 해도 졸졸 쫓아다니고 옆에서 골골댔는데 어제부터 그러더니 오늘은 옆에 앉기만 하면 다른 델?ㄷ 가버리네요ㅜㅜ

멀리서 쳐다보면서 야옹대길래 가서 만져주면 바로 도망가요

또 오늘 오전에 가족 모두 외출했다가 중간에 다시 들어와서 밥주고 화장실 치워주고 저녁 먹으러 다녀왔더니 동생 이불에 실례를 해놨어요~

처음 데려왔을 때 이후로 실수한 건 처음이라 왜그런지 어찌해야하는지 걱정이예요...

양을 보아하니 한 번 실수한거고 지금은 또 화장실가서 볼일 보네요...

왜 갑자기 곁을 안주고 안하던 실수를 한걸까요ㅜㅜ

이제 8개월 된 고양이예요~

제 고민 좀 해결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