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냉동실이 좁아서 저희집에 시댁조기를 보관하고 있었거든요.
전화가 와서 정월대보름에 쓴다고 낼 오전에 가지러 오신다네요.
뭐 비리지 않게 미리 소금도 치고 해야되니 머니라고 애기 하셨는데
그때 좀 몸이 안 좋아서 잘 못들었는데.
그 생선 오늘 냉동실에서 꺼내 놓는게 맞을까요?
아님 낼 오심 꺼내드림 될까요?

제 생각엔 오늘 꺼내놔서 말랑 해짐 낼 비늘 벗겨내고
소금치고 해서 모레 먹는거 같은데..

아시는분 빨리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