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산지 일년이넘었는데 한번도 이런적이없었어요ㅜㅜ
원래 잠도 캣타워에서자거나 사람옆에서 자는아이 이고
활발하고 매일 퇴근하면 문앞까지 마중나오고 말도많은 아이인데
몇일전부터 어둡고 구석진 곳에서 자더니 어제 부터
힘이없어보이고 말도한마디안하고 암튼 이상해졌어요ㅜㅜ
퇴근해도 안보이고 숨어있고 그좋아하던 캔간식도
숨어있느라 안먹고 숨어있는곳에 밀어줬더니 쬐끔
먹고 마네요 어디아파보이지는 않는데...
숨도빨리쉬는것 같고 배가 되게 빨리 헐떡거려요...
되게겁먹은 행동을보여요....
겁줄만한 행동도하지않았고 같이살던 냥이랑도 사이가좋았는데..갑자기왜이러죠?? 뭐땜에 이렇게 불안해하는걸까요...
댓글 2
2022-09-24 06:04:01
저희집 애기는 제가 실수로 쿵하고 제다리랑 박거나, 전에 문에 찌었을때 등등 먼가 무서운일이야! 라고 생각됐을 때 숨고 안나오고 헐떡거리고 눈 똥그래지고 했어요
아마도 집사님이 모르게 무언가 안좋게 실수한 일이 있지 않을까요?
일단은 먹이나 장난감으로 계속 달래서 꺼내놓은 다음에 몸에 이상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러고나서 맛있는 간식 주고 쓰담쓰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