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딸은 알아서 공부도 학고 스스로 제몫을 하는 아이라서
지금은 기숙사학교에 있습니다.
근데 아들이 걱정입니다. 도대체 공부에는 담을 쌓고 있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학원을 작년까지 보냈는데 아이가 너무 산만하고 하여 다른 아이들한테 방해가 되는거 같아 지금은
학원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 성적표를 보니 장난아닙니다.
이제 고등학교 갈 준비도 해야하고 해서 고민입니다.
당장 보습학원을 보내야 하나 아님 산만하고 집중력을 키울수 있는 다른 것을 알아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어찌하면 될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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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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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쪽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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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저와같은고민이시네요. 둘째가늦둥이로20개월짜리보냐고정신없는틈을타공부와담을쌓을노력을하고있는큰애땜에고민입니다. 정말착하고사춘기지만말썽안부리는아이인데 제가중1때부터신경을못쓰고집안이힘들어져서학원을그만두니공부를안할려고하는데어찌해야할지정말고민이예요.본인은 수학영어과외를시켜달라고하는데... ㅠㅠ 혼자하기힘드다네요. 이번에금촌으로이사를가게되서전학도해야하는데걱정이큽니다... ㅠㅠ 해결방법을드리지못하고제하소연만하고가서죄송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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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저두 중3 초5인데요 중3 이 공부를 안해서 ..중2초때 포기했죠 자꾸 싸우니깐요.그대신에 딸한테 그랬어요 넌 머리가 되니까 언제든지 말하면 그땐 엄마가 학원보내준다구...학원다끊구 있다가.... 두달전에 그러데요 엄마 나 공부하고싶어 ....순간 놀랐어요...공부한다고해서 ㅋㅋㅋ그러면서 하는말 난 머리가 되니까 좀만 노력하면될꺼야....순간 감동이...그래서 학원은 너무힘들꺼같아서 공부방에서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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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햇님
쪽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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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
저하고 같은 성별에 같은 학년이네요~~~정말 클수록 더 힘들다는걸 느끼네요~~적당히 밀당도 해야하구~~~주위에 우리애들또래의 부모님들 뵙기가 힘들었는데 공감이 가서 긁적이다 갑니다. 청소년기는 기다려주는게 부모의 일이라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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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
쪽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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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보여
젲늦둥이 동생도 중2인데ㅜㅜ
공부진짜... 꼴찌입니다...
그나마 요리에 재능?이보여서 요리학원보내고 한식자격증 준비중이에요.. 첫째라서 그런가 막내걱정이 쌓이네요ㅜㅜ
저와 똑같군요... 이제 갓태어난 아가땜시 신경도 많이못써주고 있어요~ 진짜 공부만안하지 다 괜찮은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