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관계로... 미국에서 스테인레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emeril cookware에서 나온 스텐레스 셋트를 구입하고 싶어하는데 all-clad라는 회사에서 만들고 미국의 유명한 요리사
emeril이 디자인 했다는 군요... 그런데 all-clad에서 본래 나오는 제품은 어마어마하게 비싸던데emeril set은 비교적 굉장히 싸더군요... 아마 만든 회사는 all-clad이나이제품은 바닥만 3중인 모양입니다...
게시판을 리뷰하면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제품정보에 대해 꼼꼼하게 읽어봤는데 스테인레스의 종류에 대해 기입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리고 겨우 얻은 정보는 3 layer(coper-aluminum-stainless)라는 것...
좀더 알아봐야겠지만... 일단 기존의 3중바닥들과는 구조가 다른 것처럼 보이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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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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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애교
겉면의 스텐 대신 구리가 들어간 3중 클래드로 만든 냄비지요.
흔히 보는 클래드는 스텐과 알루미늄이지만, 원래 클래드의 종류는 훨씬 다양해요.
티타늄들이 들어간 것도 있고요, 꼭 냄비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고요.
구리가 들어간 건 일단 가격은 더 비싸고요. (구리가 스텐보다 훨씬 비쌉니다)
열전도율이 좋지만 훨씬 무거워요.
또, 구리는 워낙 색변화가 심한 성질을 가진지라
뭐가 묻는 것은 물론, 공기중에 그냥 놔두기만 해도
색이 휘황찬란 요상 -
여울가녘
제이님 아니에요 울집은 전 구리냄비에 별 관심없는데 울 신랑이 필에 꽂혀 유럽주방처럼 구리냄비 걸어놓구 살자나... 구리가 살균작용이 있어 몸에 좋대나 어쩧대나. 나 원참 자기가 닦을것도 아니면서...
저도 그렇게 생긴 냄비 한 20년 쓰는데 쓸만해요. 근데 요즘 나온 3ply, 5ply냄비가 잘 타지않고 요리도 빨리되고 잘 식지 않고 좋더라구요. 이왕 새로 장만 하실거면 all-clad제품 권하고 싶네요. 카이님이 40%세일할때 샀다는거 같네요. 아니면 워니맘님이 산 라고스티나도 좋더라구요 하긴 워니맘님도 40%세일 가격에 샀다는 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