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은 첨에 샀을때는 오히려 첨부터 실패없이 참 잘됐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후라이팬이 절 너무 싫어라 하네요...
사용하고나면 가장자리쪽에 기름때처럼 쩔어서 바키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닦이지도 않아요..
설겆이 할때마다 바키스를 사용한답니다..
내키지는 않지만 더러운것보다는 나을것 같아서요..
저만 이렇게 스뎅 후라이팬이랑 사귀기 힘든건가요?
도와주세용~~
아참,, 그리구요 제가 와븐을 컨벡스를 사용하거든요..
오븐 밧드가 수명이 다해서요..
새로 구입할까 하는데요..오키에 보니 어떤님이 스뎅 밧드 올리셨더라구요..
5호 사이즈가 컨벡스에 맞는 사이즈인가요?
사용해보신분들 사용후기 좀 부탁드려보아요~~
폰트가 바뀌니까 자꾸만 글이 쓰고 싶어지네요...ㅋㅋㅋ
다른 님들도 그러신가요? 근데요 폰트가 계속 무료인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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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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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놓아줘
안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불을 줄여봤거든요..그랬더니 오히려 더 들러붙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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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un
예열은 그대로 불 두시고요. 예열한뒤에 음식할때는 불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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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매질
어떤 요리를 하실때 주로 그런가요?
생선구이가 잴 많이 튈 듯 한데... 생선구이는 종이호일을 사용하는게 팬을 닦기가 가장 좋구요.
다른 요리들은 사용후에 음식을 덜어내구 따듯한 물을 부어 놓았다 식후 같이 설거지해 보셔요.
일반 주방용세제 만으로도 깨끗하게 되거든요. 찬물을 바로 붓는건 냄비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하더군요. -
심플이
생선요리를 할때는 둘러붙는 듯 하다가 물이 약간 생기구요..계란후라이가 젤 쉬웠는데 젤 안되네요..요즘엔 거의 스크럼블만 먹어요...신랑이 코팅 후라이팬 하나 사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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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계란후라이가 그 정도시면, 최후의 방법을 쓰셔요. ^^
계란후라이도 종이호일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건 제가 해 줄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서 실험해 본 건데요.
계란후라이도 종이호일을 깔구 하면 무지 잘되요. 팬이야 뭐... 씻을 필요도 거의 없죠. ^^
일단 불이야 중불 이하인거 아실테구요.
불키고 - 종이호일 깔구 - 기름약간만 (안넣어두 가능은 하지만) - 달걀 깨뜨리고 (달걀 노른자를 중심에 살짝 잡고 있으면 모양이 더 예뻐짐) - 뚜껑덮고 3분 -
시크포텐
제 폰드랑 같은건강?? 쓰잘떼기없는 댓글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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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향
팬 주위에 기름때 쩔은것은 철수세미로 살살 문지르면 다 지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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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팬에 눌러붙었을때 세척은요...소다를 찻스푼으로 한숟가락정도 팬에 넣으시고 팬의 2분의1 조금 넘게 물을 부으신다음...가스불에 올려놓고 끓여주세요~ 막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 끄시고...그대로 한동안 그냥 놔두세요...그사이에 다른 설겆이 하시거나 다른일 하시면 됩니다...그런 다음에 주방세제 묻힌 아크릴수세미로 닦으면 잘 닦여요~ 저는 설겆이 시작하기전에 그렇게 먼저 팬을 가스불에 올려놓고...설겆이하다가 물 끓으면 불 끄고...설겆이 다 마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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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사랑에도 권태기가 있는 것처럼
스텐 프라이팬에 익숙해지는 그래프가 늘 상향곡선만 그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
오르락내리락이 충분히 있을 수 있지요.
많은 경험과 시간이 축적되면 절로 해결된답니다. ^^
ㅎㅎ 저도 자꾸 이렇게 덧글 달고싶어져요.. 계속 무료일듯해요..
그리고 화력을 좀 줄여보세요. 불조절이 관건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