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렉스에 할때는 중간불에서 끓으면 약불로 낮춰서 밥을 하고 스팀홀 없는거에서 할땐 그냥 약불에 40분 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진것이
렉스처럼 스팀홀 있는 냄비에도 약불로 40분 두면 되나요?
너무 바보같은 질문인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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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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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스팀홀 있는것도 되네요.. 전 타이머로 40분 맞춰놓고 전혀 신경쓰지 않고 다른일 하다가 크게 땡~하고 울리면 뚜껑열어보면 밥이 맛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타이머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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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좀 껄끄러우시면, 스팀 홀 위에 젖은 행주를 덮어놓는건 어떠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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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이론적으로는 스팀이 빠져나가는 만큼의 물을 더 넣어주시거나 불을 더 예민하게 조절해주셔야 맞는 거겠지만...
그 양이 미미하여 실제로는 별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해요.
한번 해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할 듯...... ^^ -
한무릎
전 늘 스팀홀있는걸로 하는데요... 왜냐면 밥냄새로 불 끌 시간을 알기 때문에요... 불은 끓기 시작하면 젤 약불
그리고 밥냄새가 콜콜날때 가보면 고슬고슬한 밥이 되어 있거든요.. 물은 쿠쿠쓸때보단 좀 더 넣어요 이유는
그래야 누룽지가 타지 않고 적당히 맛있게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되더라구요 더 넣는다고 해도 뭐 미미한 정도이지만요 한국자도 채 안될꺼에요....전 냄비 아무거나 올리고 뚜껑도 눈에 띄는거 아무거나 써서 둘다 잘되더던에요....몇번만에 냄 -
아놀드
저는 스팀홀 없는 것으로 합니다만, 있어도 잘 될 것 같아요. 너무 겁내지 말고 시도해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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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딸기
냄비밥 할때요. 처음에 끓을때만 뚜껑 열어서 저어 주시고 그다음 불을 약하게 줄여서 뜸까지 넉넉잡고 30~40정도면 맛있는 밥이 되요. 중간에 자꾸 뚜껑 열면 밥맛이 없어지더라구요.ㅎㅎ
전 스팀홀 있는건데요 3-40분정도 그냥 전 대중없이 가서 한번열어보면 밥이 거의 다 되었더라구요..여기서 대중없다는건 그래도 밥냄새가 솔솔 날때 가서 한번 열어보고 됐다 싶음 불끄고 좀 있어야겠다 싶음 좀 더 있다 그냥 불꺼요 근데 달궈진 스텐이라 그런지 좀 지나면 저절로 여열로 밥이 잘 되더라구요 요샌 요령이 생겨 오히려 그렇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