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궁금한게 있어서요.....^^;
너무 지식이 없어서...웃길지 모르지만 질문드려봅니다..스텐도 공업용 의료용..가정용 이렇게 따로 구분이 되있나요 ^^?

제가 이걸 묻는이유는.....
저희 아버지께서...ㅡ.ㅡ 스텐에관련된..공장을 하세요..가공업체죠.. -0-; 근데 막 이런 그릇만드는게 아니고..
건축 공사..자제로.. 지하철이나.. 백화점 구두다이?? 곳에 납품하시거든요.......

사람들의 의뢰한 사이즈에 맞춰주시고.....나머지는 기레빠시(ㅡㅡ;; 이런표현좀그렇지만...)라고 짜투리들은 그냥 고물상같은데 킬로로 달아서 싸게 버려버리시는데요...(생산되서 가져온 스텐판크기가 작은방만하니..짜투리가 커요 ㅎㅎ)

제가 스텐에 관심을 가지고...
아빠가 생각나서..
어짜피 버리는 짜투리... 좀 사용해보면 어쩔까해서....

김치썰때 나무도마에 물들이는게 싫어서....김치썰때 위에 스텐판하나 놓고 쓸려고...도마 사이즈 스텐판을 하나 만들어달라고.......전화로 가로세로 사이즈말하고..손안다치게 사방접어서 달라고 하니까....가져오셨는데요......

반짝반짝한 스텐냄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ㅡ.ㅡ;;
기름때 묻은......하얀색 비늘이 씌여있더라고요..
헉 이게 머냐고 스텐맞냐구 그랬떠니 ㅋㅋ 35년동안 이것만 만졌는데 스텐도 모르겠냐고 하시면서,
하얀색 비닐스티커..를 벗기라고 하더라고요 -0-;; 스티커처럼 전면을 둘러싼... 걸 벗기니......ㅡ,.ㅡ (그비닐이 생각해보니...음...영업용 식당..싱크대나..냉장고?? 같은데..보면 희색에 머라고 글씨써있는..겉 스티커비닐이네요..)

완전 거울입니다........반짝~반짝~얼굴이 선명하게 비칩니다...내 스텐중..이렇게 빤짝이고 거울같은..유광첨봅니다..도마위에 올려두고..김치썰어봤는데....사이즈도 잘맞고...나무도마에 김치물안베고..아주 맘에들긴하는데..기스가 잘나네요..^^; 근데, 이런 공장에서 바로 가져온 스텐은 바로 써도 정말 괜찮은건가요?
스뎅냄비보면..다른공정의 과정이 있지않을까....... 혹시 인체에 해롭지 않을까.. 하는생각때문에..

일단, 아부지 공장에서 일하는아저씨들은. 고기 구워먹을때 ㅡ.ㅡ 그냥 나뒹구는 스텐을 즉석에서..접어서...닦고..고기 구워드시고 그러는데....
아저씨들이라.....물어보면 그냥 모른다고, 안죽는다고만 할듯해서 ㅋㅋㅋ

오키에 물어봅니다 ^^:

그릇의 스텐들과 건축용으로 쓰는 스텐과 같은건지.......그위에 음식해먹어도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