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전에 진짜열받아서 그또래 아들데리고 1박2일로 친구네랑 유모차끌고 ktx로 부산다녀왔어요 둘이유모차끌고 나름 일탈했네요ㅋㅋ

오..그런방법도있군요...전친구도없을건데..ㅠ혼자라도다녀올까요?

토닥토닥힘내세용~^^

감사합니다ㅠㅠ

전.... 딱 큰아이 그맘때 개월수쯤에
여동생 다짜고짜 불러내서, 속초까지 달렸어요
평일이라 여유롭게 3시간반만에 도착해서
속초해수욕장 주차장이라 영상전화하니깐
신랑 완전 벙~~~ 찌던 모습...
진짜 살면서, 첨으로했던 젤 간큰(?) 일탈이었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것도 참 불쌍한일탈이에요
애델꼬, 친정여동생델꼬.... 사서 고생이죠.... ㅡㅡ
암튼 님, 저보다 좀 산뜻하게~ 기분푸세요~
토닥토닥~ ^^

애만떨어뜰어놔도...어디든 밟고가겠는데..
오늘은 날씨보다도 애가문제네요ㅠ

저도돌쟁이애기델꾸집에만갇혀있어요~남편이열받게할때나때론그냥이유없이도우울하고답답할때진짜어디라도나가고싶은데껌딱지때문에오도가도못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