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4년차주부입니다
결혼전부터 삼성전자 제품만 써왔읍니다
제품도 믿을만했지만 AS가 빠르고 친절했기때문이었습니다
헌데 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냉장고 위치가 수도 호수를 연결하기 조금 멀어서 벽을 뚫기로하고 AS기사가 다른 기사를 보내기로하고 돌아갔습니다
며칠을 기다리다 연락하면 타공업체에 연락을 했으니 기다리길래 또 며칠기다닌다 보니 지금 이주일이 지났습니다
다시 또 접수했더니
이제서야 벽을 동네 설비업체에서 벽을 뚫어 놓으면 정수기 설치가 가능하다며 일단 뚫어 놓고 연락을 하라하네요
이런 AS가 어디있습니까
냉장고 구입하고 고장없이 9년을 사용 했는데 지금와서 얼음과 정수를 포기하고 정수기를 새로 설치해야하나요 이런 불편한 제품이었으면 굳이 가격이 비싼 정수기가 달린 냉장고를 구입할 필요는 없잖아요
상식적으로 소비자가 벽을 뚫어 놓고 제품을 구입하는게 어디있습니까
에어컨 구입할때도 벽을 뚫어놓고 구입한적이 없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잘쓰던 멀쩡한 냉장고를 버려야하나요
이젠 삼성전자 제품은 사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