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님.. 또 나가시는 군요. 으미 부러삐라... 저도 어떻게 트렁크에 구겨서 데불고 가주시면.. 트렁크에 구멍한개만 뚫어주시면 그 안에서 조용히 스뎅 구경만 하고 오겠습니다.... 아차...끌고다니다가 카이님 팔 빠질거란 생각은 못했네요..^.^

카이님 어떤 일 하시는지 궁금... 늘 전 세계를 휘젓고 다니는 일을 하시나봐요.. 넘 부럽습니다. 예전에 독일에 몇개월 지낼 때 슈트트가르트는 가봤는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독일은 2월하고 8월하고 엄청나게 대대적으로 Closing Sale하잖아요... 만약 그 시기를 잘 타서 가신다면, 백화점에서도 7~80% 가격으로 사실 수 있을꺼에요.

와... 카이님... 너무너무 부럽네요.ㅎㅎ 그런데 스위스와 독일.. 그곳에서 풍광이나 관광보다 스뎅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는 우리는????ㅋㅋㅋ

에구 제가 직업은 평범한데 올해들어 역마살이 끼었나봐요. 이번엔 쇼핑은 자제하고 이쁜 풍경에 심취해서 사진이나 찍어보려고요. 날씨가 너무 추우면 건물안에 들어가 아이쇼핑을 하고픈 계획인데 대도시가 아니라 하니 스텐제품 얼마나 볼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구글 위성사진으로나마 쇼핑센터 있는지 열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흐흐. 제가 거기서 아무것도 안사온다는 보장을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동생이 얼마전에 슈트트가르트에 간다길래 저도 부탁했는데..암것두 안사왓네요..작은도시에 그곳 영어가 안통하구 시간두없었대나..어쨌든 밀크팬과 후라이팬 하나 사오라고 얘기해뒀건만 ...ㅠㅠ..잘 다녀오세요..

슈트트가르트 근처에 WMF 할인매장 같은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피노키오님 스텐 물병 괜찮은거 눈에띄면 현지에서 사진 올려볼게요. ^^

제가 스텐물병은 일본에서도 유심히 봤는데 피노키오님 기준에 맞는건 없더라고요.
얘네들은 또 스텐보다는 알루미늄을 선호해서 알루미늄 물병도 많이 보였구요...
독일에서 괜찮은거 있으면 저도 하나 사보려고 하거든요.
슈트트가르트가 작은 소도시라 하니 큰 기대는 못하지만 기회되면 꼭 살펴볼게요.

으악!! 카이님~~지난번에는 연초라고 하셔서 아직 멀었구나 했는데 벌써 12월이니 금방이네요.
아우~ 부러워라~~~~ 신통하고 예쁜 거 꼭 델구 오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