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좋아하겠어요.. 엄마가 책사줘서... ^^;; 글쎄요.. 왜그런지는 이론적으로 정확하게 설명은 못드리겠는데.. 전 20000짜리 국산 후라이팬쓰는데.. 전 원래 튀김기름 남는거 싫어해서 항상 님이 위에 말씀하신 방법으로 튀김요리를 합니다. 뚜껑열면 그 순간에 뚜껑에 맺힌 물이 떨어지는데 밖으로 기름 튀지 않아요.. 무슨 후라이팬인지 알거 같은데.. 제품은 괜찮은데 늘 그런식으로 설명하는 영업방식과 사악한 가격이 좀 마음에 안들더군요.. 집에 있는

아~그렇군요^^ 님 댓글 덕분에 전 행복한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고맙습니다^^곧 해볼게요~

정확한 건 아니지만 제생각은 말씀드리자면 뚜껑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아마 끓기직전의 뜨거운 물방울이어서 그럴겁니다. 기름에 떨어지는순간 (기름은 150~200도씨정도겠죠) 기름속으로 퐁당 빠질것도 없이 기름표면에서 바로 수증기가 되어 날아가 버린것 같습니다. 근데 찬물방울은 기름속에 들어갔다가 기름을 뚫고 수증기가되어 날아오르려니 튀어오르겠죠.
결론은 7중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뜨거운 물방울이라서 그런것 같아요.어디까지나 저의 무한한 저질 상상력에 기인한

제 말이 그말입니다.. 굳이 우리가 거품가격을 지불하면서 사야되는 이유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