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돌지나고 먹여야대구요 모유 도ㄹ까지는 먹는게 조아요.억지로떼면 애기 스트레스받거든요. 간식이랑 이것저것먹을것쫌줘보시고 빨대컵도 계속손에쥐면 어느날부터 빨대물드라구요.전 애기돌때는이틀일이있오 시댁에맡기게됬는데 엄마가없어서그런지 모유안찾는다고 그러면서 정말쉽게뗏어요. 왜 엄마몸에선 모유냄새가나짆아요. 그랴서 더찾는것같기도해요

그렇잖아도 작은데 요즘 밥을 너무 안먹어서. . 단유하고 밥잘먹는다고 하시는분들 간혹 계신거같아서 밤중수유도 끊을겸 아예 단유해볼까했는데. 아직 무리일까요....

저도 어쩔수 없이 돌 일주일전에 단유했네요 젖병거부했구요 우유 두유 분유 다 거부했어요 그나마 빨대컵으로 물만 먹더라구요 한 이주지나니깐 그냥 밥 먹였어요 받아먹고 변비오고 그랬어요

저는 돌까지 모유먹이고 뗐어요. 단유 계획을 짜셔서 떼기 한 일주일전부터 모유주시면서 이젠 울아가 마니커서 밥먹고 맛있는거 먹자 엄마 쮸 안녕하자~~하며 모유물리실때마다 이야기하며 준비할 시간을 갖고 빨대컵에 생우유 조금씩 먹여보세요. 글구 전 가슴에 곰돌이 그리고 꼭지에 대일밴드붙이고 보여주니 안먹더라구요 무서워 울기도 하지만요ㅋㅋ그러면서 돌넘어 13개월에 뗐어요 짐 11개월이시면 돌까지 먹이시면 어떨까해요^^

저도 위에 분처럼 미리 예고(?)ㅋㅋㅋ를 해줬어요
어차피 생우유는 죽을 때까지 먹을 수 있는 거고 모유는 지금만 먹을 수 있는건데 서로 힘들게 그럴 필요 있나 해요......
그리고 돌 무렵에 2차 낯가림도 오고 자아가 발달하면서 먹는 양도 변덕(?)스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마음을 굳건히 은근과 끈기라는 말이 맞는 듯 해요
조바심 낸다고 해결되는 게 없더라구요......지금 당장 막 어찌 해 주고픈 맘에 엄마만 힘들고@ㅅ@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