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39개월 꼬맹이가 어제부터요
세번 숨쉬고 한숨쉬고, 두세번 숨쉬고 또 한숨을 쉬어요
엄마는 동욱이가 한숨쉬면 슬퍼~ 라고 말도하고
혹시 한숨이라는 뜻을 몰라서 그릉가싶어
애기 따라서 한숨쉬면서 휴~~ 이거하면 엄마울거야 라고해도
또하고 또하네요 ㅜㅜ
어젠 하루하다말겠지 했는데
오늘도 그러니 이거 나쁜습관은 고쳐지기힘들다고... 에휴~~
한숨쉬는건 나쁜습관이야~~ 라고하니
엄마가 동욱이 나쁘다고했다고 울다가 잠들었네요
이걸 우짭 좋을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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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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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그놈
감기때문에 코가 살짝있긴하지만 숨쉬기불편한정도는 아니구요
오늘 저녁에 저랑 노는 내내 잠들기전 밥 먹을때도 그러더라구요
그냥 한숨이였어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
리카
호흡이 힘들어 그런게 아니라면 충분히 알아듣게 얘기해주시고 모르는척 해보세요. 엄마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거 아이들이 다 알꺼예요. 혼나는것도 관심의 한종류라 이벤트라 생각하고 일부러 더 할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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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홀릭
울아들도 24개월인데 그래요
개콘의 안생겨요
따라함써
혼내면 더하니 지켜보세요 -
빛초롱
저희는 개콘안보는데요
기껏 보는게 뽀로로같은게 다에요
2022-06-26 00:25:23
혹시요.. 호흡이 힘들거나 코가막혔다거나 그런건 아닐까요? 단순히 그게 습관 때문일까요? 습관때문이라면 다른 흥미있는게 생기면 하지 않을텐데 .. 혹시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