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L피부과에서 고등학생 딸아이가 여드름 pdt시술을 받은 지 딱 열흘 되었습니다.
얼굴이 타는듯한 작열감과 태닝된것같은 칙칙함 등으로 부작용이 아닌지 병원에 가서 따졌지요. 첨부터 부작용이나 알러지반응 이런 얘긴 한마디도 듣지 못해서 넘 화가 나서요.
혹떼러갔다가 혹붙이고온 느낌이 딱 이런경우인것같아요.
거금 60만원이나 들여 결제했는데 어찌나 황당한지.
더 알아보고 일산이나 서울의 큰 피부과로 못간 제가 넘 원망스럽고 후회스럽네요. pdt는 총3회이지만 더이상 진행할수 없어서 나머진 수분관리프로그램으로 하기로 했어요. 환불하려고 했지만 개인정보누출 카드교체로 복잡하대서 포기했구요.
오키 회원들중에 이 시술후 부작용 겪으신분이나 한징이나 피부관리실을 통해 제 딸 피부를 호전시킬수있는 길아는 분은 댓글좀 달아주세여.
개학이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아이가 넘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고 속상해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