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랑정보 찾다가 발견한 글인데.
기본적으로 알류미늄에 스텐코팅이란 부분에서 에러 맞죠?

요즘은 많은 정보가운데 걸러서 받아들이기도 참 어려운 세상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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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스틸]
요즘 가장 각광받는 주방도구가 스테인리스 스틸인것 같아요. 일명 스뎅...
스테인리스 스틸은 합성쉬와 멜라민의 대안으로 많이들 사용하시지요? 스테인리스 스틸은 철, 크롬, 니켈의 합금으로 열전도율과 지속성이 뛰어나답니다. 문제는 100% 스테인리스가 아닌 알루미늄에 스테인리스 도금을 한 저급 스테인리스 제품이랍니다.
무게가 묵직할수록 스테인리스 함량이 높은데 스테인리스 도금 함량이 적으면 쉽게 벗겨져 알루미늄이 드러나고 중금속 성분이 용출되기 쉬워요.
또, 합금 과정에서 철과 니켈의 결합이 느슨하면 녹이 숩게 슬고 고온에서 장시간 가열하거나 태우면 니켈이 용출될 수 있어요.
구멍이나 작은 흠집을 통해 알루미늄과 니켈 성분이 녹아나올수 이씨요. 특히 주전자에 물을 담아 가열을 반복하면 니켈 성분이 용출되어 남은 물에 섞일 수 있어요. 니켈은 민감한 사람의 경우 조금만 섭취해도 습진이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국자나 뒤집개도 마찬가지이지요.
플라스틱이나 멜라민 도구에 비해서는 안전한 소재라 대부분의 가정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도구를 사용하지만, 흠집이 날 경우 뜨거운 국물 등을 퍼 담을 때 냄비와 같은 역효과를 초래한답니다.
끝이 뾰족한 뒤집개의 경우 프라이팬의 코팅을 벗겨버리거나 냄비에 흠집을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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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스틸의 올바른 사용법
1. 스테인리스 스틸 주전자에 물을 끓일 경우 한 번 사용할 분량의 물만 끓이고, 주전자에 남아 있던 물을 다시 끓이거나 오래 담아두지 마세요. 니켈 등의 중금속 성분이 용출되기 쉽답니다.
2. 표면에 흠집이 나지 않게 조심하고 사용하다 변질된 느낌이 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해요.
3. 금속으로 된 젓가락이나 조리도구로 음식물을 저으면 금속끼리 부딪혀 긁히는 과정에서 니켈, 크롬,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성분이 용출되기 쉬우므로 부드러운 모양이나 나무 재질 주걱을 저어줘요.
4. 고온에서 장시간 가열하거나 태우면 중금속이 녹아나오므로 태운 냄비는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답니다.
5. 저급 스테인리스 조리 도구 대신 친환경 쇄의 나무 주걱이나 국자로 대체하고, 끝이 날카로운 것을 사용할 때는 냄비나 프라이팬의 코팅을 긁어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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