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업차 혼자서 러시아로 여행을 갔다
상테브르그 시내를 관광하다 보니 점심때가 훌쩍 지났다
배가 너무 고파 근처의 근사한 레스토랑을 들어갔다
말도 통하지않고 뭘 먹어야 할지몰라
한참을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커다란 미국 사람이 들어와
두리번 거리더니 카운터로 가서는
바지지퍼를 내렸다 올리곤 자리로갔다.
조금뒤에 웨이터가 접시에 담아
내온 음식은 놀랍게도 소세지 한 개와 계란 두 개
그리고 접시에 가득 담아내온 야채 설레드였다나도 미국넘 처럼하면 음식을 먹을수 있을것 같아
똑같이 카운터로 가서 지퍼를 내렸다 올렸다
그러나...
웨이터가 나에게 내온 음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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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양상치 한장 위에 얹어진 뻔데기 한 개와 메추리알 두 개
나쁜시키들...ㅠ.ㅠ
댓글 5
2022-06-23 08:45:54
근데왜그런말을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