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몇년 키운 울집 백구에게 뒷꿈치를 물려서 안좋은 기억이... ㅜㅜ
밥주는 울 아빠에게만 충성하더라구요.. 먹기 싫다는 상추를 백구 입에 들이 댄 제 잘못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ㅡ..ㅡㆀ

가끔들리는 그런소식들때문에 넘 걱정입니다 애들이 물리면 상처가 어른과 다를텐데ㅠㅠ 답변감사요~

저희집에 아무리 개키워도 물린적은 없었는데요, 지금 가둬놓고 키우는 진돌이가 애기만 보면 정말 무섭게 짖어요. 좋아서 그런지 싫어서 그런지ㅠㅠ 물지 안물지는 모르겠어요. 개만이 아는 해답 ㅠㅠ

ㅠ강쥐 애기 입양해서 아이들과 같이 키우다ㅇ내보내면 좀 낫지않을까요ㅠ 걱정걱정;; 답변감사요

첨부터 애들보고 자란다면 위험할확률은 낮은데말이죠
진돗개가 주인물었다는소리들은적은 딱히없지만
예외도 없으란법없어서요
울친정에 백구는 나가사는 친정식구들에 들어온식구들까지 한번만봐도 가족인거 인식하고 절대경계안해요 조카며 울아들한테도물론이고요
데리고 사는주인이나 주인으로인식한사람이 같이있는사람한테 절대 경계 안해요
아마 같이사는집식구 물었다면 다른종과 섞이지않았을까 싶네요
낯선사람 짐승보고 경계하는거 끝내주고요
집지키고 애들한테 위험도낮은개는 진돗개만한

그렇군요 순수혈통 진돗개는 정말 똑똑하네요 아이들과 어릴때부터 같이 키우다가 마당으로 내보내면 좀 낫지않을까하는데 만에하나라는게 있으니까요 암튼 좀 안심이됩니다^^ 답변감사해요~

아이들이 장난치다가 물릴 수도 있을듯히요. 울 아들 개가 좋다고 넘 들이대니 개가 으르렁거리더라구요. 사납게. 다행히 입마갤해서 안 물렸어요. 물론 남의 집에 갔을 때 일입니 다. 허나 진돗개도 주인 무는개도 전에 봤었어요. 신중하게 고려해보셔야겠어요

그러게요ㅠㅠ혹시나 서열정리가 안되서 아이들 얕보면 어쩌나 젤 걱정입니다.답변감사해요~

울아들 돌쯤되서 진돗개 2달된거 키웠는데 항상둘이 같이 붙어다니고 잘때도 꼭 울아들 옆에서 잤어요 집에서 4개월정도 키우다가 커져서 시댁에 마당에서 키우려고 데려다줬는데 한참만에 울아들만났는데 앞으로 눕고 뒤로눕고 울아들만 따라다니더라구요 그모습 보고 저도 놀랐어요

ㅠㅠ 감동이네요~저도애기입양해올껀데 같이 키움괜찮겠죠?^^ 답변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