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스텐 압력밥솥과 냄비를 뭘로 사는 것이 좋을까 여쭤봤더니 내리신 답이...
-응..손잡이 한 개 달린 것으로 중간 것이 좋고, 밥은 너무 많이 해 놓으면 맛없으니깐, 작은 거으로 사라.
-눼..근데, 어머니, 사이즈가...?
-그냥 냄비는 중간거 사고, 식구들 5명이니깐, 작은거 사면 된다니깐..
-눼..
하여 리서치 들어갔는데, 도저히 감이 안갑니다.
제가 낮에는 백화점 갈 시간이 안되서, 인터넷으로 보고 있는데요.
보통, 휘슬러 압력밥솥에도 Vitavit royal,Blue point,그리고 새로나온 magic comfort basic이 있더군요.
WMF는 뱃고동 소리가 난다는 후기들을 봤고 상대적으로 휘슬러가 편하시다는 분들도 많이 봤고 했습니다먄...
휘슬러가 좋을까요? 그리고 각 시리즈는 뭐가 차이가 있는것인지, 클래드는 어느 시리즈인지요.
(독어로 혹시 3겹바닥 이라는 단어 알고 게시는분..??)
그리고 도대체 편수 중간크기라는 것은 몇 cm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16cm? 24cm??? 아님 다른 사이즈가 더 있을까요?
어머니께서는 또...엠보싱이 더 비싸고 좋다는 것으로 알고 계시던데, 국내에서는 그렇게 파나봐요.. 엠보싱이 왜 좋은건가요?
이상 살림을 잘 모르는 주부가 여쭤 봅니당...=_=
P.S.참....국내에서 인터넷 사는 사격과, 독일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여 드는 배송비와 관세, 그리고 배송대행 하는 것..중 어떤 것이 제일 괜찮을까요? 냄비들이라 무게가 이만저만 아닐텐데, 단적으로 비교하기가 많이 어렵네요..한 일주일은 머리 아플듯..ㅜ.ㅜ
네...제가 너무 많은 것을 물었나봐요..에휴...근데 독일 휘슬러 홈피가면 땡땡이는 없던데...국내에서 파는 땡땡이 무늬 휘슬러는 대체 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