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지금보니 바닥이 완전 평편하진 않아요.
처음 샀을땐 당연 평편할거라 생각하고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지금은 바닥이 완전 평편하진 않네요.
그리고 식탁위에 놓아 보니까 바닥 가장자리가 좀 떠요.
심한건 아닌데, 어느 정도의 변형은 당연 한건가요?
그리고 후라이팬 뿐아니라 24전골 냄비도 그러네요.
다른냄비들은 양쪽 손잡이를 잡고 한쪽씩 눌러도 움직임이 없는데,
24전골은 번갈아가면서 누르니 쩜 기우뚱 해요.
완전 심한 정도는 아니고, 이거 쩜 이상한데 할정도...
자주는 아니고 최근에 팬 용도로 생선도 굽고 동그랑땡도 굽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후라이팬 까지 8종 쓰고 있는데, 그중 후라이팬이랑 24전골 이 그래요.
가스레인지에만 사용하면 어차피 불꽃이 올라오니까 그려려니 하겠는데(그래도 쩜 찜찜 하긴 합니다. ㅡㅡ;)
인덕션에 사용할건데, 상관 없을까요?
교환 받아야 하는건지...
사용한지는 1년 조금 넘었고, 저가 제품도 아니고 한*에선 제법 비싸다는 제품인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차라이 확 이상할 정도로 이상이 있음 교환해달라고 하기도 맘 편한데,
그래도 브랜드제품이 그 정도로 이상이 있어서도 않되겠지만...
집에 있는 정상적인 평편한 냄비바닥과는 보기에도 다르다는 감이 와요. T_T
저 결코 예민순이 아니에요...
댓글 3
2022-06-20 06:22:34
바닥이 휘는 것은 통~중 제품에서
겹을 이루는 스텐과 알루미늄의 팽창율이 달라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특히 가열된 상태에서 찬물을 붓거나 하는 일이 잦아도, 변형이 되기 쉽구요.
천천히 가열하고 식히면 변형을 막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제품 하자가 아니라 불가피한 현상인 셈인데,
가스렌지를 사용하시면 불꽃이 올라오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별 상관이 없구요
전기렌지류에서는 바닥과 접촉하는 면이 줄어드니까 불편합니다.
겹바닥은 옆면이 타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