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이 동물을 참 좋아해요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데려다 키우기엔 다소 어려운 점이 많지요....큰아이가 8살인데 저가 데려다 키울 수 있다고 똥오줌 목욕 뭐든지 다 치우고 한다며 키우자고 막무가내예요. 그래서 생각이 든 것이 보호소가서 직접 봉사하며 체험할 수 있게하면 어떨까해서요. 제가 임신중이라 종일있는건 무리가 있어서 봉사가시는 분 따라 다녀왔으면 하는데요.저희 데려가주실 분 없을까요??
댓글 6
-
시나브로
-
사이
아울렛에서 하는 건 봉사처럼 해줄수있는 일이 있나요??전 아이에게 책임을 갖고 키워야한다는 걸 먼저 알려주고싶어서요..입양은 그 후에~~^^
-
뿌닝
저두 동감이요. 보호소 봉사는 생각처럼 쉽지않아요. 주로 하시는게 견사 치우기랑 먹이주기인데 환경자체도 아이들에게 좋지않고 중대형 견들이 많아서 위험하기두 하구요... 윗분 말씀처럼 차라리 입양봉사가 나으실듯 싶어요.
-
해찬나래
아...입양봉사면 어떤 걸 하는지요??
-
들찬길
유기견 거리입양 도우미요. 행동하는 동물사랑 이란 카페있어요. 파주에 있는 유기견센터카펜데요. 거기서 정보 얻으실 수 있어요. 전엔 그랜드백화점 앞에서 했었는데 지금은 롯데아울렛으로 가시나보더라구요. 저두 님처럼 아이들과 봉사 계획하고 제가먼저 센타 봉사갔었는데요~~ㅎ 암튼 거리입양시 봉사자가 부족한거 같더라구요. 전 토욜이라 시간이 안맞아 아직 참여는 못 해봤네요.
-
키다리
네~~감사합니당~~^^
2022-06-17 01:44:59
보호소엔 대형견들도 많기에 어린 자녀가 보호자가 있어도 위험이 있어요.
차라리 매주 토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1시부터 거리입양제 있는데 거기 함 다녀와 보세요.
고등학생들도 보호소 출입은 자제 시키는 편이라...